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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적절한' 김대기가 말하는 "프로게이머에서 대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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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튜디오는 적절합니다"

'적절한' 프로게이머 데뷔이후 '적절한' 타이밍의 해설자로 활약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대형 게임 퍼블리셔에 취업해 게임 서비스의 경험을 가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모바일 소셜게임계에 도전장을 던진 젊은 CEO 김대기(31)를 만났다.

게임을 좋아하던 프로게이머에서 게임을 만드는 회사를 이끄는 대표까지,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뭉친 그를 만나 '김대기 표 창업 노하우'를 알아봤다.

◆ 게임인 김대기 젊은 나이에 도전이란 말에 끌렸다

트리플스튜디오 김대기 대표는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시절 '아오조라'란 닉네임으로 특이한 전략을 만들어 내며 e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치고 e스포츠 방송인으로 자신의 닉네임을 딴 프로그램을 진행 "네 적절한 운영으로..."란 멘트를 자주 쓰면서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적절한 김대기'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e스포츠를 떠난 후에는 국내 대형 게임업체에서 근무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김 대표의 이런 게임에 대한 애정은 2005년 네오위즈에서 근무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프로그램 MSN에서 컨텐츠 제공 봇인 '적절히' 라는 처녀작을 선보이며 절정에 달했고, 이후 서비스 가입 유저를 1만 명 가량 유치하면서 창업에 대한 근간을 마련했다.

"다니던 회사 대표의 이야기를 듣던 중 '젊은 나이에 도전을 통해 지금의 회사를 이뤘다'는 얘기가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이후 타 회사 개발자 친구와 마음이 맞아 MSN 내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적절히'라는 봇을 만들었다"

김 대표가 e스포츠 방송 해설자로 많은 팬을 만들 수 있었던 '적절한..'을 살려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가입한 사용자에게 재미있는 컨텐츠를 알림을 통해 서비스하는 것으로 현재 스마트폰의 '푸시' 기능을 메신저에서 첫 선을 보인 것.

"MSN '적절한'의 서비스 이용자가 약 한 달만에 1만 명을 돌파하며, 당시 화제가 됐던 '심심이'와 같은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어 현실적인 수익 모델의 장벽에 부딪혔고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006년 자신과 뜻이 맞는 파트너를 만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당시 가상 세계를 다루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인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게임을 만들고자 작은 회사를 만들며 본격적인 회사 운영을 시작했다.

허나, 당시 회사 운영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김 대표는 게임 벤처기업에게 있어 꼭 필요한 자체 기술력과 개발력의 부족으로 프로젝트를 실패했다.

◆ 첫 도전은 경험부족으로... 재도전

김 대표는 첫 창업의 실패를 통해 소규모 게임 개발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고기술경영자(CTO)의 부재가 가져오는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이는 사업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만들고 접근하다보니 게임의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게 되고 이 부분을 CTO의 역할을 하는 개발자가 잡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 창업에서 많은 교훈을 얻은 김 대표는 이후 2008년 7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트리플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게임업계에 또 한번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아유톡'을 지난 9월 말부터 국내 앱스토어에 론칭한 개발사다. 이 회사의 첫 프로젝트는 온라인 커뮤니티게임 '프로젝트아유'로 가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NPC와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을 어필해 인지도를 쌓고 결국 연애인으로 데뷔 하는 게임이다.

◆ 아유톡, 12월 초 본격 행보에 나선다

개발이 진행되던 '프로젝트아유'는 최근 급성장중인 스마트디바이스 시장에 발맞춰 모바일 버전으로 컨버젼 됐고, 현재 서비스 중인 '아유톡'으로 재 탄생하게 됐다.

"아유톡은 지난 9월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중인데, 현재는 온라인게임으로 치자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셈으로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행보를 해 나갈 것이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될 전망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해외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트리플스튜디오의 행보는 아유톡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본색을 들어낼 전망이다. 이는 아유톡의 캐릭터성을 살린 캐주얼 골프게임을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이고, 이외에도 댄스게임 등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게 김 대표의 설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야말로 '적절한' 시기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다양한 파트너들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점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시기인 셈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가능성을 충분히 살리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유명 개발자가 되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했으면 좋겠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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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야요이소라 2011-12-07 09:46:34

적절하네요 김대기씨도 많이 늙었네요 선수때 아주 파릇파릇했는데 ㅎㅎㅎ

nlv12 무리데스 2011-12-07 10:34:53

헐... 아는형이름인데...

nlv21 라즈레인 2011-12-07 11:54:23

적절한 인터뷰 ㅋ

icon_ms 디오 2011-12-07 13:38:08

적절하네요 ~

nlv3 트루오거 2011-12-07 21:32:07

아유톡? 첨들어 보는데

nlv6 심슨네딸 2011-12-08 01:01:17

그야말로 적절한 인터뷰 였습니다.. 얼굴이 낮익은데 선수 셨군요

nlv21 라즈레인 2011-12-08 09:19:51

얼굴이 낯익을수밖에여 ㅠㅠ 디씨 필수요소심 ㅠㅠ 다른 필수요소분들에 비해 이상하게 합성되지는 않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항상 은근한 투명도로 배경에 깔려 계셔서 알게모르게 보임 ㅠㅠ

nlv5 ½º´?¾? 2011-12-08 14:09:00

한때 스타볼때 나오셧던분이 이제 ceo가 되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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