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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음, ˝PC온라인이 아닌 모바일 플랫폼에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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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한남동 자사 사옥에서 일본의 디엔에이(DeNA, 대표 모리야스 이사오)와 '모바일 게임 플랫폼 공동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다음 모바게'를 비롯한 협력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음 최세훈 대표와 디엔에이 모리야스 이사오 대표, 다음 뉴이니셔티브 손경완 부문장, 디엔에이 스티븐 양 한국지사장이 참석했으며, 일본에서 온 외신 기자들도 현장을 찾아 한일 순차 통역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다음과 디엔에이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공동 구축 협약' 조인식을 진행하고 '다음 모바게' 오픈 계획 및 '위룰' 등 4개 소셜게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플랫폼을 통한 우위를 점하고자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발표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 왼쪽부터 최세훈 다음 대표, 모리야스 이사오 디엔에이 대표,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 부문장, 스티븐 양 디엔에이 한국지사장

Q. 모바일 플랫폼은 다음에 어떤 의미인가?

다음 : 유저 접점 확대 차원으로 매출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다음은 웹에서 소셜게임을 테스트로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가 있고 모바일게임업체인 플로우게임즈에 투자하면서 직접 게임을 수급하는 방법도 배웠다. 또, 채널링 사업을 3년 째 진행 중인데 월 거래 매출액이 100만에서 10억 수준이 됐다.

그 과정에서 게임에 대한 전문성을 약간 배웠다. 지금이 모바일게임 플랫폼 분야에 선두주자가 될 적정한 시기라 판단했고 디엔에이같은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해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됐다.

Q. 게임 사업 투자 범위에 PC 온라인 퍼블리싱도 계획하고 있는가?

다음 : 아니다. 해당 시장은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이 잘 해주고 있어 우리가 진출할 영역은 아니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다음이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 했던 적은 없다. 2004년도에 자회사에서 게임을 만든 적은 있지만 우리가 대규모 투자로 MMORPG를 만들지는 않을 계획이다.

이번 퍼블리싱은 모바일게임에 국한되며 최근 모바일게임 개발과 관련해 최근 플로우게임즈에 지분을 투자는 하고 있다. 우리는 다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여러 형태로 콘텐츠들을 잘 즐길 수 있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 일환인 채널링 사업은 오랜 시간 진행해왔다.

일단은 모바일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Q. '다음모바게'의 iOS 서비스도 진행 예정인가?

다음 : iOS와 안드로이드 두 가지 버전에 다음 모바게가 열리지만, 안드로이드쪽에 먼저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다. 마켓의 룰을 따르면서 플랫폼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다.

Q. 디엔에이와 협약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가?

다음 : 모바일에서 이용자들이 항상 다음과 함께하도록 쉽게 접근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 고민하던 중 디엔에이와 게임 플랫폼을 공동 런칭하게 됐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수급하고, 우리나라 개발사들이 좀 더 동기를 갖고 우리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파트너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다음 유저들이 가장 좋은 게임들을 모바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 한국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 개발사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 우리 플랫폼을 잘 활용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제휴 등 여러 형태로 마련해 협력 구조의 문을 열어놓고 기회를 찾겠다.

Q. 디엔에이의 파트너사로서 다음의 어떤 면이 돋보였는지 궁금하다.

디엔에이 : 과거 우리는 협력을 통해 '야후 모바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폭넓은 유저층과 지명도, 포털사이트로서의 역량 등 강점을 가진 다음과 상호 보완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모바일 게임 사업 매출 규모는 얼마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가?

다음 : 매출은 사업이 진행된 후 초기에나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기에 지금으로써는 답변이 어렵다. 다만 모바일에서의 장점을 활용해 사업을 전개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목표치와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목표치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활용할 것이며 내년 쯤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국내 스포츠 게임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다음 : 투자 규모는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결정돼 있으나 공개하기 어렵다. 게임사마다 개별적으로 협상을 해야한다.

Q. 일본의 대형 모바일 플랫폼이 국내에 들어오면 국내 기업 자생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A. 개발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짜 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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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3 새너울 2011-11-30 17:01:21

뭐 잘생각한거 같네요 애초에 다음게임이 잘안됐었응께... 모바일 열심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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