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완성된 낚시 게임을 향한 발걸음...출조낚시왕 이제 시작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집에서 월척 낚아 보실래요?”

지난 10월 28일 온라인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은 대전 모드, 울릉도/독도 신규맵 추가, 밸런스 조절 등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신규 맵인 울릉도/독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밸런스 조절과 유저 편의 개선으로 이는 유저들의 의견을 꾸준히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게임조선에서는 새롭게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출조낚시왕 개발사인 마이뉴칠드런(My New Children)을 방문해 김창우 PD과 신승걸 기획팀장을 만나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우 PD(좌), 신승걸 기획팀장(우)

Q. 보상 시스템을 변경한 대전 모드에 대해...
A. 최근 대전 모드의 보상 시스템 변경이 있었다. 출조낚시왕에는 편안하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자유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겨룰 수 있는 대전 모드가 있다.

특정 레벨 이상에서 보상이 충분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불만을 유저들이 이야기해 수정했으며, 이기면 이득이지만 지면 손해라는 평범한 구조가 아닌 자신이 낚은 물고기에 추가로 보물 상자로 보상을 주는 형태로 스트레스를 줄였다.

중간에 나가지만 않는다면 승패와 관계없이 보상이 지급된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잡은 물고기 만큼의 보상에 보물 상자를 통해 맵 입장권, 항해도와 같은 추가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Q. 자유 모드를 즐기는 유저가 월등히 많다.
A. 현재 이벤트를 진행중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유저들이 아직 새롭게 바뀐 대전 모드를 충분히 체험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본다.

또, 이번에 룰이 변경되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주고, 잡아야 하는 물고기 마릿수를 줄이면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업데이트 이전에 대전 모드를 하시던 패턴이 있어 아직 적응하지 못하시는 것 같다. 이는 지표를 조금 더 지켜보고 수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Q. 새로운 형태의 모드는 없는가?
A. 지금 모드 자체가 실제 낚시대회를 차용한 결과, 낚시와 게임의 괴리감이 약간 있어 흥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전 콘텐츠는 신규 모드 또는 새로운 룰, 대회 형태의 지원 등 대전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려고 한다.

또, 상당히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으며,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챌린지라는 모드는 정해진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1마리씩 잡는 방식으로 특정 물고기를 못 잡으면 탈락하는 형태의 모드다.

이 밖에도 낚시 게임이다보니 운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낚시 스킬만 가지고 겨룰 수 있는 모드도 구상 중이다.

Q. 현재 랭킹 시스템은 어떤 형태인가?
A. 현재 누적 포인트로 마리당 가장 큰 물고기의 포인트가 높은 순으로 표기해 주는 형태다. 즉, 가장 포인트가 높은 물고기를 잡은 사람이 상위 랭크를 차지하게 된다.

Q. 랭킹 시스템의 확장 계획은 없는가?
A. 지금의 모든 어종 통합 랭킹을 어종별, 맵별 등 세분화할 예정이다. 또, 게임 내에서도 랭킹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고레벨 위주로 치우친 포인트 랭킹을 고등어, 전어, 상어 랭킹 등으로 다양화해 저레벨에서 고레벨까지 넓은 폭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랭킹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Q. 가까이서 더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는 없는가?
A. 근해, 심해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실제 데이터를 근거해서 어종을 배치한다. 이동거리가 길거나 피곤하다는 지적이 있어 다음에 있을 밸런스 패치에서 물고기가 잡히는 포인트가 대폭 조정될 예정이다.

Q. 밸런스 패치? 어떤 내용인가?
A. 기존에 불편하다고 지적해주신 부분들에 대한 전면적인 업데이트가 조만간 있을 것이다. 아마 올해 안으로 적용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유저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이번에 있을 업데이트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테스트도 조금 필요한 상황일 정도다. 이 과정에서 유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지적에 대해 1마리를 잡을 때 더 짧은 시간이 소요되도록 획기적인 수준의 플레이타임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Q. 추가로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가 있는가?
A. 앞서 이야기했던 밸런스 대개편과 함께 게임 내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마우스 클릭을 줄이고 그래픽을 새롭게 바꾸는 것도 예정되어 있다. 아마 밸런스 개편에 앞서 우선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Q. 더 큰 규모의 업데이트는?
A. 밸런스 개편은 아마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MMORPG로 치면 시즌2 또는 부제를 달아도 무방할 정도로 큰 업데이트며, 내년에 진행할 업데이트도 검토중인 부분이 상당수 있지만 아직 공개하기는 이르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내년에 준비중인 업데이트는 우리 게임이 가지고 있는 영역 자체를 상당히 확장시키는 형태로 생각중이다. 즉, 게임의 한계를 넘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낚시 게임 중 하나가 출조낚시왕인데 이분들을 만족 시키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한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우리 게임을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가까운 시일에는 유저분들의 불만이 많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차후에 정말 필요한 업데이트를 위한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Q. 밸런스 업데이트에 대해 상세히 말해줄 수 있는가?
A. 예전에 하셨던 분들이 오시면 완전 다른 게임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며, 기존 유저들도 가장 바라셨던 패치가 이뤄지게 된다.

낚시의 기본적인 부분에서 물고기 체력이 너무 높거나 빠르다는 것들이 수정될 예정이다. 단순히 체력만 깎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의 특성이 살아나는 형태다.

어떤 물고기는 도망을 잘 가거나 잘 버티는 등의 특성을 게임과 잘 어울리게 적용해 고유의 특성으로 낚시로서의 재미를 느끼고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거의 제거되고 개선되는 그런 업데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긴 파이팅을 없앤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콘셉트다. 일반적인 물고기와 대전시 5분을 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으로 어종별 특색을 주고 이를 빨리 눈치채는 유저일수록 고수가 될 수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바다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좋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이는 낚시의 모습을 강화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낚시 스킬도 추가될 예정이다. 액션 게임이면 정말 다양한 스킬이 가능하지만 낚시 게임에서는 약간 무리가 있다.

이런 기본적인 선을 잘 지키면서 몇몇 유용한 스킬들이 들어가고 기존 스킬들도 파이팅에 적합하게 리뉴얼이 있을 예정이다. 많은 유저가 파이팅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바꿀 것이다.

Q. 신규 회귀 유저를 위한 콘텐츠가 있나?
A. 최근 계속 추가되는 퀘스트가 기본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고 조만간 예정된 UI 개편이 신규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해역이나 어종 정보들을 보다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하고, 해야 할 일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잡을 수 있는 어종도 어느 위치로 이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멀리 바다에 갈매기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면 물고기가 많이 있다는 등의 기존의 장벽을 낮추는 형태고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Q. 모바일 관련 계획은 없는가?
A. 기본적인 낚시 게임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웹과 게임과 연동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다.

기본적으로 모바일이 주는 경험과 PC에서 주는 경험의 차이가 커서 연동하는 부분은 고민 중이다.

Q. SNS와 SNG 게임 개발 및 연동은?
A. 좋은 생각이지만 타겟 유저층의 연령이 높아서 많이 이용할 것 같지는 않다. 단순히 수조관을 웹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간의 네트워크 고리를 확장해 상시로 이용하는 소셜 커뮤니티를 고민해보고 있다.


▲자신의 수조관을 보여주는 스크린세이버

Q. 특정 레벨 특화 콘텐츠가 있는가?
A.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컬렉션과 재미있는 퀘스트들을 고민하고 있다.

신규 모드로 레벨업 중간에 승급시험과 같은 라이선스 형태의 콘텐츠도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게임 내 새로운 모드를 추가하려면 게임 구조를 바꿔야 하는 큰 작업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서로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Q. 사내 낚시광이 있는가?
A. 내부 직원 간의 실력은 비슷하다. 단지 클라이언트쪽 대리 한 분의 레벨이 최고 레벨에 근접해 있을 정도로 높다.

Q. 최고 레벨의 상승이 예정돼 있는가?
A. 11월에 최고 레벨의 상승이 있을 예정이며, 특정 레벨마다 상징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가 추가된다. 예를 들면 물고기 모자와 같은 형태다.

Q. 게임 내 인기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신규 맵과 신규 어종이다. 또 보편적으로 어류도감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아마 낚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콘텐츠이면서 내가 잡은 것들에 대한 기록이 게임과 낚시의 중간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콘텐츠인 것 같다.

Q. 업적 시스템도 도입되나?
A. 어류도감에 대한 업적과 유사한 개선이 있을 예정이다. 특별한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그에 따른 보상도 있을 것이다.

Q. 인기 어종이 있다면?
A. 알비노 시리즈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알비노 달고기와 다금바리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또, 1938년 이후 잡히지 않은 고대어인 실러캔스도 인기가 많다.

최근 독도 맵을 업데이트하면서 동해 돗돔도 실제 낚시에서도 잡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상당히 좋아하신다.

Q. 악명 높은 물고기는?
A. 알비노 시리즈 중에서 알비노 타이탄 트리거가 가장 안 잡힌다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확률은 비슷하지만 아직 적절한 포인트를 못 찾으신 것 같다.

또, 저레벨에서는 광어가 왜 광어인지 자연산이 왜 비싼지 알게 될 정도로 가장 힘든 물고기로 꼽힌다.

Q. 끝판왕급인 물고기가 있는가?
A. 다음 맵이 추가되면서 엄청난 물고기가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포인트 상으로는 상어류가 더 높지만 가치로는 동해 돗돔이 최고 난이도로 꼽히고 있다.

다음 업데이트되는 상어는 현재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큰눈환도상어를 능가하는 최강의 물고기다. 상어류는 항상 빠르고 어려운 존재이며 더 어려운 어종은 이후 등장할 예정이다.

Q. 문어, 고래가 없다?
A. 문어는 바닥에 있어 실제 낚시로 잡기 어렵다. 또 고래는 점프를 하면 정말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하지만 포획이 금지돼 있기에 게임 내에서도 이를 마구 포획하는 것을 도입하기를 꺼리고 있다.

법적인 제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상 넣기 어렵다. 이런 어종들은 개발은 했지만 아직 게임에 적용하지는 않았다.

Q. 게임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실제 맵을 기초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위성사진을 참고하고 실제 답사하는 경우도 있다. 일전에 제주도를 업데이트했을 때 정방폭포가 게임상에 구현되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시는 유저분이 있었다.

이처럼 개발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계속 마음에 걸리는 붑준이다. 이런 의견들이 접수되면 가급적 모든 의견을 반영하려고 한다.

인터뷰를 마친 김창우 PD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애정을 가지고 관심 깊게 지켜봐 주세셔 감사하다”며, “아직 성장하는 단계인 출조낚시왕이 지금 당장은 느려보이겠지만 언젠간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아키에이지, 80일 간 진행될 4차 CBT 테스터 모집 시작
엔씨 지스타2011 앞서 ″리니지이터널″ ″길드워2″ 공개
열혈협객, 지스타에 맞춰 체험관 및 게릴라 테스트 진행
[지스타2011] e-FUN한 게임으로 ″장애″와 소통한다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8 [[전문가]] 2011-11-17 02:25:55

낚시 게임이라.... 어른들이 좋아하겟꾼

nlv36 악마의FM 2011-11-17 12:28:06

나 이거 20렙인데 ㅋㅋㅋ 근데 한마리 잡는데 오래 걸려서 접음요

nlv24 오베족 2011-11-18 13:44:38

어른들이 좋아하다기 보다는 3~40대가 좋아하겟죠. 근데 문제는 40대 넘으면 PC를 잘 안한다는거죠. 결국 낚시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을 노려야..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