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블리즈컨2011] '스타2 : 군단의심장'의 목표는 종족의 약점보완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은 각 종족의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목표"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에서는 저그와 테란, 프로토스 각 종족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이를 위해 신규 유닛 추가 및 유닛의 능력 변경 등이 이뤄진다.

저그는 다른 종족이 방어적인 플레이할 때 그것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테란은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밸런스를 맞춰 플레이하는 게이머에게 선택의 여지를 준다. 또, 프로토스의 경우 견제를 자주 할 수 있는 유닛이 없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크리스시거티(이하 크리스) 프로덕션 디렉터와 RTS게임의 밸런스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킴(이하 데이비드)밸런스 디자이너가 '블리즈컨 2011'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 인터뷰중인 크리스(좌)와 데이비드(우)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축제 '블리즈컨2011'에선 군단의 심장에 관한 소식들이 발표됐다. 또,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와 데이비드는 스타2 '공허의 심장'과 첫 번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 '블리자드 도타게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더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현재 스타2 밸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데이비드 : 우리는 래더를 기준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유독 테란이 강하다(그랜드마스터기준) 전 세계적으론 프로토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파악 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상위 게이머가 많이 모여있는 GSL에선 테란 강세가 심한 편인데 이를 기준으로 테란 너프를 생각중이고 프로토스의 상향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세계를 생각해 봤을 때 뚜렷한 테란 강세가 보이지 않아 곧바로 진행되진 않을 것이다.

▶ 래더는 승률이 50프로 나오기로 셋팅이 돼있는데 어째서 래더가 기준인가?
데이비드 :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블리자드 내부에는 실력을 제외한 승률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한국에서 프로토스 대 테란은 60 대 40 또는 55 대 45 정도의 승률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 군단의 심장에선 타종족과 달리 테란은 사라지는 유닛 없이 토르가 강화되는데?
데이비드 : 우리는 군단의 심장을 통해 각 종족의 약점을 보완되기 원한다. 사라지는 유닛들은 (예를 들면 모선)의 경우 평소 플레이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유닛으로 이러한 유닛을 제외시키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닛을 추가했다.

테란의 경우 모든 유닛이 대부분 사용되다보니 뺄 수 있는 유닛이 없었다.

크리스 : 이번에 발표된 유닛들은 블리즈컨에서 군단의 심장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아직 군단의 심장은 베타도 시작되지 않았다. 앞으로 새로운 유닛을 추가하고 제외하고 하는 작업이 계속될 것이다.

▶ 군단의 심장 종족별 보완점은 무엇인가?
데이비드 : 프로토스의 경우 견제를 자주 할 수 있는 유닛이 없는데 그러한 문제점을 풀어주고 싶다. 저그는 테란과 프로토스가 방어적인 플레이할 때 그것을 뚫고 나갈 수 있었는 방식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테란은 메카닉과 바이오닉의 밸런스를 맞춰 게이머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고 싶다.

▶ 어떤 방식으로 유닛을 모델링하나?
데이비드 :자유의 날개에선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닛을 모델링 했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각 종족이 가진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유닛 모습에 관한 영감은 책이나 만화책에서 많이 얻고 있으며, 유닛에 관한 아이디어는 밸런스팀뿐 아니라 프로그래머나 아티스트들한테도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하고 있다.

▶땅굴도 잘 사용되지 않는데 변화가 있을 예정인가?
지금 상태에선 없어졌지만 견제를 많이 받는 저그를 위해 땅굴을 몇 주전 가격이 싼 대신 크립 위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빌드 타임이 길어지게 수정해서 테스트해봤다 . 그런데 이렇게 변경하니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색해 하고 빌드 선택폭이 더 좁아지더라.  물론 사장된 것은 아니고 다양한 방면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군단의 심장 베타는 언제쯤 실시되나?
크리스 : 베타 시기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멀지 않을 것이다. 몇 달 안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번 공개됐던 군단의심장 캠페인에서 변경된 점은?
크리스 : 5월에 공개됐던 2가지 미션은 똑같지만 군단을 진화하는 방법과 캐리건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크게 변화 됐다.

▶ 프로토스 확장팩에서도 멀티플레이 부분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획중인가?
크리스 : 멀티플레이 콘텐츠 추가는 확답할 수 없지만 군단의 심장 규모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무조건 진행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진행할 것이다.

데이비드: 팀 내에서 군단의 심장에서 게임이 너무 많은 것이 바뀌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 베타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조율해나갈 생각이다.

▶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업그레이드나 유닛을 멀티에서 사용할 수 있나?
군단의 심장이 나올때는 그런 부분이 추가되진 않는다. 캠페인에서는 최대한 강력하게 유닛을 셋팅하는데다 캠페인용 유닛도 그 종류가 많기 때문에 밸런스 맞추는데 힘든 부분이 있다.

모든 종족에 확장팩이 나오고 나면 그때 생각해 보겠다.

▶ 자유의 날개에선 한 방 싸움 위주에 게임이 자주 진행되는데?
군단의 심장에서는 할 수 있는 한 종족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한 방 싸움은 지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란의 분쇄기 같은 경우 자신의 병력 주변에선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고 저그의 군단숙주의 경우 혼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개발자가 좋아하는 종족이 세진다 말이 있는데 종족이 무엇인가?
데이비드 : 밸런스에 연관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랜덤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나도 특정 종족간 밸런스를 측정할때 빼고는 랜덤으로 플레이한다.

크리스 : 내가 종족은 테란인데 데이비드에게 더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다. 농담이다 (웃음)

▶ 다음 업데이트까지 자유의날개 업데이트는 어떻게 되나?
데이비드 : 현재 밸런스는 세계적으로 봤을 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 밸런스 패치도 몇 주 안에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패치를 자주해 나갈 것이다.

▶ 테테전을 할 때 바이오닉으로 메카닉을 이기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는데?
데이비드 : 최종 목표는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50 대 50으로 만들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게 할 것이다. 물론 단 한번에 패치로 그러한 성과를 맞출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 타 종족 기본 유닛에 비해 해병이 너무 강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데이비드 : 저글링과 광전사 해병과 같이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유닛은 왠만하면 밸런스 조정을 하지 않는다. 그런 유닛은 아무리 작은 패치라도 크게 작용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패치가 진행된다면 군단의 심장처럼 확장팩때나 가능할 것이다.

▶ 한국에서만 테란이 강하다고 하는데 랠름을 합치면 어떤가?
크리스 : 배틀넷 서버간 교류 기능은 아마 군단의 심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 GSL에서만큼 테란이 초강세를 보이는곳이 없다. 이에 GSL과 서로 대화를 통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방면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인터뷰 후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크리스(좌)와 데이비드

▶ 도타 게임이 공개됐는데 다른 도타와 차이점은?  또 차후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다른 프렌차이즈 캐릭터 도입할 계획도 있나?

크리스 : 본래 도타 스타일에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긴 어렵게하는 블리자드 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템이나 스킬트리 등 배우기 어려운데 그런 부분은 쉽게하고 경기 시간도 다른 도타류 게임보다 더 빨리 진행되게 만들었다.

타 프렌차이즈 게임 등장은 계획에 없다. 이번에 공개된 12개를 제외하고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영웅들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일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된다고 확답할 수는 없다.

▶ 앞으로 e스포츠는 자유의날개, 공허의심장. 도타 세개로 진행되나?
데이비드 : 그것은 게이머들과 대회를 주관하는 곳에서 결정할 부분이고 게이머들의 니즈가 많다면 자연스럽게 대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면 대부분 오리지널 게임에서 확장팩으로 게이머가 넘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도 게이머들이 만족할만큼 완성도있게 만들어서 확장팩으로 넘어오도록 노력하겠다.

▶ 도타는 군단의 심장을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는가?
크리스 :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최대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스타2 처음 사용자용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다.

▶ 도타 게임의 종류가 많은데 해본 게임이 있는가?
크리스 : 한국에서 만든건 없지만 회사내에서 도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LOL이나 워크래프트 사용자 게임 등 그러한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서 해본적이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m]

아이온 두번째 3.0 PvP정보유출... 호법성VS검성 영상
한게임, 위닝과 KUF2 등 대형 타이틀로 지스타에 공략
게임 카테고리 재개방 임박 "구글 마켓 10월중 열린다"
게임조선 실시간 현장 중계/블리즈컨2011 소식 한방보기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2 내여자건들지망 2011-10-23 15:59:47

크리스시거티가 키가 큰거여 데이비드킴이 키가 작은거여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