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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리즈컨2011] 디아블로3 화폐경매장 보안, '15년 노하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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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개발총괄 제이 윌슨, "디아블로3의 현금 경매장 보안에 15년의 노하우 담았다"

북미시각으로 2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단일 게임축제 블리즈컨2011에서 디아블로3의 개발 총괄 제이 윌슨과 한국인 아티스트 제프 강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디아블로3 개발 총괄 제이윌슨(좌)와 디아블로3 한국인 아트디렉터 제프 강(우)

제이 윌슨은 디아블로3에 도입될 예정인 화폐경매장에 보안에 대해서 "블리자드는 지난 15년간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보안의 대한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특히 와든(보안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화폐경매장에 대한 보안은 문제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1에 참석의향을 묻자 "꼭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의 신작 게임을 직접 즐겨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이 윌슨 디아블로3 개발 총괄과 제프 강 아트 디렉터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디아블로3의 출시 연기의 이유는?

- 한가지 이유로 연기 됐다고 할수는 없다. 오디오와 아트에 부분은 마무리가 됐지만,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부분에서 블리자드 퀄리티에 도달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출시가 연기됐다.

Q. 화폐 경매장 도입과 관련해 특별하게 보안에 신경 쓴 부분은?

- 블리자드는 지난 15년간 서비스를 운영해 오면서 보안에 많은 신경을 써왔고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워든(보안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도 많이 하고 있다. 보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훌륭한 직원들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Q. 화폐 경매장과 관련해 매점매석 등의 시세조작과 관련된 대처방안은?

- 경매장의 경우는 한 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아이템의 매점매석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Q. 현금 경매장 도입과 관련해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해주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은?

- 기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티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식이나 사용자가 스스로 아이템을 강화해 가치를 높힐 수 있다. 블리자드가 직접 아이템의 능력치를 조절하는 방식 등으로 아이템의 가치를 높여줄 의향은 없다.

또한 게임에 경매장이 도입된 후에 마켓의 흐름이나 사용자 이용 패턴 등의 정보가 수집 됐을 때, 그에 맞는 운영책을 선택할 것.

Q. 현재 베타테스트가 액트1 지역만 공개됐다. 추가 콘텐츠 공개 계획이 있나?

- 액트1 외에 추가 콘텐츠 공개 계획은 없다. 가장 큰 부분은 스토리 공개를 보호하기 위함이고 더 많은 스토리가 유저들에게 공개되면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베타 테스트가 하드웨어나 서버상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콘텐츠를 공개할 이유는 없다.

Q. 동양 풍과 복식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의도된 것인가?

- 특정한 문화를 게임 내 표현하려는 의도는 없다. 디아블로3 전체에 다문화적인 요소를 표현하다보니 그런 부분이 보여진 것.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서는 더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Q. 현금 경매장이 베타테스트 기간중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나?

- 베타테스트가 끝나면 초기화가 되는데 현금 경매장을 도입할 필요가 있나? 제한적으로 테스트 정도만 진행할 예정이다.

Q. 지스타2011에 참가할 의향이 있나?

- 그렇다. 올해도 지스타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의 신작 게임들을 몸소 체험해 볼 것이다.
 
Q. 디아블로3에서는 골드 획득량을 줄이고 소비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구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장인 시스템을 통해 보석이나 장비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부분, 플레이어가 내구도를 소비해 수리하는 부분을 잘 조율하면 골드소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Q. 디아블로3의 크랙버전에 대한 입장

- 해킹된 버전을 보면 핵심적인 AI와 같은 부분은 구현되어있지 않다. 게임 내 환경이나 움직임 정도의 공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또, 멀티플레이 부분과 경매장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Q. 추종자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해달라

- 사용자들이 추종자의 기술 선택이 용이하도록 쉽도록 추종자의 중요스킬 위주로 남기고 기술의 갯수를 줄였다. 또, 전투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전체적인 스탯을 상향시켰다.

Q. 지난 베타기간 중 가장 큰 변화를 준 시스템은?

- 가장 큰 변화는 룬석 시스템이 가장 크게 변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재까지도 룬석시스템이 보통 수준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정해나갈 예정이다. 

Q. 디아블로3의 액션 부분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 전투의 깊이를 깊게 만드는데 주력했다. 직업의 차별성과 '갓오브워' 시리즈나 '헤일로' 시리즈와 같은 깊이 있는 전투를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Q. 디아블로3가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종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디아블로의 죽음을 뜻하나?

- 기존 MMORPG와 달리 끝나지 않는 스토리를 구성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이 끝나도 유저들 스스로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Q. '디아블로'를 개발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왔나? 현재 가장 집중하는 일은?(제프 강)

- 던전과 관련해 내부 인테리어의 원화와 3D모델링 등이 주업이다. 현재는 디아블로3의 던전에 대해 남은 업무를 진행 중이다.

Q. 디아블로3에서도 자사의 프랜차이즈 게임의 요소를 사용할 의도가 있나?

- 타 게임의 캐릭터를 디아블로3의 도입하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멋질 것 같다. 하지만 도입 계획은 없다. 그 이유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고유성을 살리고 싶기 때문이다.

Q. 디아블로3 이후에 외전 격인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있나?

- 디아블로3의 경우 아직까지 외전격 게임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만약 진행하려면 다른 팀의 협조가 필요할 것 같다.

Q.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보다 밝은 분위기를 채택한 이유는?

- 게이머들에게 어두운 분위기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허나 게임 내 분위기에 대한 부분은 작은 변화로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기존의 디아블로 시리즈의 분위기로 돌아갈 수 있다.

Q. 팀데스매치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전략 등을 준비하고 있나?

- 팀 데스매치의 성향은 공격적인 요소를 강조하고자 함이었기 때문에 빠른 부활이 도입된 것. 이는 앞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밸런싱을 맞춰갈 예정이다.


[블리즈컨 특별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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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모리츠 2011-10-23 15:51:22

15년이라니...

nlv2 내여자건들지망 2011-10-23 15:51:27

해킹된 버전을 보면 핵심적인 AI와 같은 부분은 구현되어있지 않다. 게임 내 환경이나 움직임 정도의 공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또, 멀티플레이 부분과 경매장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 해킹에 쿨하네 블쟈드

nlv114_655846 검마르 2011-10-24 00:12:06

보안이라..해커들 화폐 경매장 가장 큰 먹이감이라고 생각되고 철저히 준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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