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보이' 황규석, '채도준을 잡았던 최성훈 선수를 꺾고 복수하겠다'"
23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5(Aug) 코드S 16강에서 황규석(MVP)이 최지성(스타테일)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조지명식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소개된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끝에 황규석이 2 대 1로 승리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규석은 "주목받는 신인들을 모두 꺾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중 한명인 최지성 선수를 이겨서 기분 좋다"고 8강진출 소감을 밝힌 뒤, "8강에서 만나는 최성훈 선수를 잡고 같은 팀 (채)도준이의 복수를 하겠다"며, "최성훈 선수만 잡으면 결승까지 오를 자신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첫 8강 진출 소감은?
신인들 중 주목 받았던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싶었는데, 그 중 한 명인 (최)지성이 형을 잡아서 기분 좋다.
▶ 승리한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최)지성형이 과감한 플레이를 할 것 같았는데 그걸 파악한게 주요했다.
▶ 첫 경기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SCV를 잡혔어도 후속 공격이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희망은 남았다고 생각했다
▶ 2경기에서 전투순양함을 생산했는데?
연습때 상대들이 전부 메카닉을 사용해서 준비한 빌드였는데 (최)지성이형이 바이오닉을 사용해서 빌드가 꼬였다. 해병이 업그레이드가 잘되니 화염차에도 잘 안죽더라.
▶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가 좋았는데?
(최)지성이 형의 플레이를 예측해서 언덕에 벙커짓고 방어할 수 있었다.
▶ 최성훈 선수와 8강에서 만나게 됐는데?
최성훈 선수가 32강에서 우리 팀인 (채)도준이를 잡았었다. 우리팀이 지금 나와 (정)민수형을 제외하고 숙소에서 백수처럼 지내는데 이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다. 또, 현재 나의 공식전 테테전 기록이 33프로인데 오늘 강력한 최지성 선수를 꺾은 만큼 기세를 타고 테테전을 즐기고 싶다.
▶ 남은 경기 어떨것 같나?
8강에서 최성훈 선수만 잡으면 결승까지 갈 자신있다. 4강에선 (정)민수형이 올라올 것 같은데 서로 파악하고 있어서 연습량에 따라서 이기고 지고 할 것 같다.
▶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소속팀인 MVP에서 오션월드로 워크샾을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져서경기가 더 잘풀린 것 같다. 마지막으로 MVP팀 화이팅! 이라고 전하고 싶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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