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왕' 이정훈, 이동녕 꺾고 결승 진출"
22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5(Aug) 코드A 4강에서 이정훈(프라임)이 이동녕(FXO)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해병왕' 이정훈, "우승하고 콩라인을 (홍)진호형에게 돌려주겠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훈은 특유의 소수유닛 컨트롤을 선보이며 이동녕을 꺾어, 전성기 시절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훈은 "친한 (이)동녕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미안하면서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동녕이가 날 꺾고 올라갔다면 우승했을 것 같기 때문에 나도 우승을 하는 것이 (이)동녕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정훈은 "지금 (홍)진호형이 코드A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코드A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원조인 (홍)진호형에게 콩라인을 돌려주고 코드S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
친한 (이)동녕이를와 3번째 맞대결이었는데 또 이겨서 미안하다. 그래도 결승에 올라 기쁘기도 하다.
▶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FXO에서 이적한 송벽학 선수가 있어서 (이)동녕이가 많이 사용하는 전략과 스타일에 대해 많이 듣고 준비를 했다.
▶ 코드A지만 결승인데 또 준우승할 것 같나?
(홍)진호형이 스타크래프트2 예선전을 준비중이신데 이번 결승에서 우승해서 원조인 (홍)진호형에게 콩라인을 다시 돌려주고 코드S로 올라가겠다
▶ GG사건에 대해?
GG를 안치고 나간것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런것은 오해가 있는 것이다. 네임벨류를 따진 것은 아니고 모르는 분들과 게임을 할 때 몇 번 GG선언을 하지 않은 적이 있다. 사람을 가린 것은 아니고 단지 모르는 분이었기 때문이다.
▶ 결승에 임하는 각오는?
만약 (이)동녕이가 나를 꺾고 올라 갔다면 우승을 했을 것 같기 때문에 나도 우승을 해야 할 것 같다. 그것이 (이)동녕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 최근 모델촬영을 했는데?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경기력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데 연습에 지장없는 스케쥴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경기력에는 지장없다.
▶ 어떤 옷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팀 유니폼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팬분들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 주신다면 더 뜻 깊을 것 같다.
▶ 마지막 한 마디 한다면?
연습도와준 송벽학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코드A 우승해서 콩라인을 탈출하는게 제 소원인데 그 염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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