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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SL/시즌5] '저그신' 임재덕 16강 진출 성공, "기분은 썩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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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이 없네요. 경기 중에 아무 생각이 안들었어요"

9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시즌 5 32강전 첫 경기가 열렸다.

16강 진출에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겨루는 32강전 5경기에 앞서 3경기 승자전 패자 '저그신'임재덕과 4경기 패자전 승자'유학파테란' 안호진이 맞붙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과 '저그신' 임재덕이 힘들게 16강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거머줬다.

1세트 임재덕은 한준의 히드라리스크만 전멸 시킨 후 뮤탈리스크로 상대 바퀴를 잡아주는 영리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문성원의 계속되는 공격에 패배하며 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이후 임재덕은 마지막 5세트에서 팀 동료 안호진과 격돌해 잠복 맹독충으로 승리를 거뒀다.

임재덕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경기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게임 도중에 정신이 멍해졌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하는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승자 인터뷰 전문

▲ '저그신' 임재덕 선수가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6강 진출 후 소감은?
32강부터 팀킬을 하고나니 썩 기분이 좋진 않다. 이번 시즌에서 (안)호진이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 첫 경기 게임 내용은 만족하나?
만족스럽지 않다. 사실 첫 경기부터 게임이 잘 안풀렸고 많은 실수가 있었다. 여왕 애벌레 생성도 못하고 계속 멍하니 있었던 것 같다.

- 승자전에서 지고난 뒤 기분은?
오늘 스스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문성원 선수도 굉장히 잘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고 다음에 문성원 선수와 다시 한번 겨루고 싶다.

- 19 연승으로 끝이 났는데?
사실 연승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어차피 언젠간 질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신경쓰고 있지 않았다. 앞서 김상철(테란)과 경기를 한 뒤 대 테란전 연습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최근 팀내에서 테란들과 연습할 때 50판중 5판도 못이겼다. 대 테란전 감을 잃은것 같아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겠다.

- 경기전 팀 동료(안호진)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

숙소에서 꼭 이겨서 한 명이상은 16강에 진출하자고 했고, 서로 승강전으로만 가지 말자고 햇는데, 약속은 지킨 것 같아 다행이다.

- 16강전에 어떤 선수와 맞붙고 싶나
테란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대 테란전을 열심히 연습해 16강전에서 만나는 테란은 완벽하게 이기고 싶다.

- 16강전에서 B조에 있는 정종현 선수를 만나면 팀킬인데
(정)종현이가 1위로 올라와 나랑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팀킬은 정말 하기 싫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종현이는 기본기가 탄탄해 한번 붙고 싶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안)호진이가 16강 진출에 실패해서 정말 안타깝다. 다음 시즌에 힘내서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WCG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한다.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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