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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킹덤언더파이어2'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준비 이렇게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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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공개하고 2년째인 지금까지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KUF2)'에 대해 많은 이야기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지만,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다.

며칠 전 블루사이드의 이상윤 PD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기자와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게임의 시스템과 밸런스에 대한 질문들을 나눴다.

기대작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정통을 잇는 'KUF2'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일단 어떤 게임인가? 스타? 디아? 진삼? 아이온? 와우?

부대 전투 전략 액션 MMORPG 게임의 장르를 설명하기 어렵다.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같이 영웅과 부대를 통솔하여 전쟁을 치르는 형태의 게임인 동시에 일반 MMORPG와 같이 필드 상에서 전투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 방을 만들어 게임을 시작하면 마치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의 게임이 진행되기도 하며, 마을에 돌아오면 일반 MMORPG와 같은 상점이용과 유저간의 대화, 거래가 가능하다.

'KUF' 시리즈를 개발해 오면서 가능했던 모든 장르를 'KUF2'에 적용하고 있는 일종의 복합장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육성 또한 유저의 성향에 따라 기본적으로 퀘스트 중심의 육성이 가능한가 하면, 길드와 팀전 중심의 육성도 가능하게 되며, 솔로 플레이로도 최고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 캐릭터와 직업

현재 각 클래스의 성별은 고정되어 있다. 최근 여성형 캐릭터나 귀여운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이런 컨셉은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상윤 PD는 "조금씩 특징이 다른 개별 클래스를 추가할 것이며, 이것이 더 게임의 느낌과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테스트 이전이기에 데이터가 쌓이지 않았지만 추후 인기와 활용도를 파악해 다양한 클래스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어 갈 생각이라고 한다.

▶ 영웅과 부대의 밸런스

KUF2는 영웅과 부대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으며, 각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영웅 조작에 자신 있는 게이머는 영웅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고 부대를 선택한 게이머들은 반대일 것이다. 이는 철저히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 것이며, 유저의 자유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이 부분의 밸런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부대를 예로 들면 직접 세밀한 컨트롤도 가능하지만 직접 컨트롤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많은 부분이 AI에 의한 자동 컨트롤이 가능하며, 이는 옵션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왜 이런 밸런스가 가능할까? 바로 MMO이기에 가능하다. 개인과 개인의 전투보다는 팀 간의 전략이 중요한 KUF2는 영웅 중심의 캐릭터만 있어도 혹은 부대 중심의 캐릭터만 있어도 절대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각각의 상성이 있기 때문에 역할에 따른 육성과 팀원 구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PD는 스킬과 아이템 또한 같은 맥락으로 중요도를 비슷하게 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 최고 레벨 콘텐츠는 공성전과 레이드

최근 대부분 게임의 이슈는 최고 레벨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 즉, 만랩 콘텐츠이다. KUF2는 크게 2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대규모 레이드는 총 20여 명 규모로 이뤄지며, 주로 사람들과 싸우는 게 싫은 게이머들에게 선택될 것이라고 본다. 기존의 레이드와 같이 하나의 몬스터만 때려잡는 형태가 아닌 시나리오가 있어 여러 군대를 무찌르는 형식 또는 몰려오는 적을 막는 디펜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레이드가 개발되고 있다.

진영에 소속되어 전쟁 중심의 플레이와 팀에 소속되어 레이드 중심의 플레이가 바로 그것이다. 사냥 중심의 레이드인 PVE에서는 일반 아이템은 물론 PVP 특화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며, 반대의 경우도 있어, 모든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총 3개의 종족이 싸우는 기본 형태는 나중에 길드가 확장해 국가를 만들면 국가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투가 진행된다. 국가로 업그레이드된 길드는 왕과 장관등을 선출하며, 세금을 걷고 공장에서 전용 아이템을 생산하기도 한다.

단, 서버대전은 없을 예정이다. 이 PD는 "서버 간의 대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다만 서버 간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대전상대를 골라 싸우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이 PD는 "기본적으로 시스템에서 강요하는 파티형 콘텐츠는 없다"고 설명한다.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시간은 걸리지만 최고레벨을 찍을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이머들은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으며 레벨업 할 수 있다.

특히, 여성 플레이어와 단순 클릭형 MMORPG에 익숙한 게이머들을 위해 AI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부대 명령을 내리지 않더라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스킬로 영웅만 플레이하는 데 집중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도미니언 테스트에서 카메라 시점 등 많은 지적에 대한 해결을 위한 노력도 포함된다. 액션 MO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는 쉽게 게임에 적응하지만 그렇지 못한 게이머를 위해 AI의 강화와 함께 체감형 튜토리얼을 스토리와 재밌게 엮어서 적응을 돕도록 준비 중이다.

하지만, 최고레벨 이후의 콘텐츠는 이미 게임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이기에 같이 즐기는 콘텐츠가 많다고 한다. MMO 게임에서 '함께'라는 단어가 빠지면 뭔가 서운하지 않겠는가?

이와 함께 고레벨과 저레벨을 이어주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 전투의 기본 시간

전투 1회를 플레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30분이라고 한다. 짧으면 5분도 걸릴 수 있고, 내용이 알차다면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하지만 기왕이면 짧게 끝나는 맵을 많이 만들어 질리지 않고 빠른 콘텐츠의 전환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전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이 목표

콘솔게임으로 세계 게이머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블루사이드의 최대 강점이다. 중국 게이머들은 아직 정확한 파악은 아니지만 빠른 레벨업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일본은 천천히 흔히 말하는 닥사나 노가다형 콘텐츠를 즐겨하고 솔로 플레이형 게이머가 많다고 한다.

또, 미국/유럽은 PVP보다 PVE를 선호하는 경향이며, PVP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하지 않으면서 PVE를 통해 세계관과 스토리의 연결성을 마치 드라마 보듯 빨려 들어가는 것으로 게임의 퀄리티를 판단하는 성향이 있다고 말하면서 와우가 그랬듯이 모든 게이머에게 통하게 만드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개발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재까지 준비된 콘텐츠는?

발표 당시 많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KUF2는 온라인화 부분에서 서버와의 연동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처음에는 MMORPG 부분에 대한 비중을 낮게 잡았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주자는 일념으로 현재 각 클래스당 45개의 커스터마이징과 룩 세트가 준비되고 있다.

정식 오픈 이후 1~2회의 업데이트도 미리 준비해야 게임 시장에서 게이머들에게 버림받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어서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고 최대한 많은 양의 콘텐츠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CBT와 OBT까지 진행하려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UF2는 온라인 버전 출시 이후에 6개월 뒤에는 PS3 버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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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3 악마의FM 2011-06-06 00:49:15

와우~ 간만에 기대된는듯. 올해는 아키에이지, 블소, 디아3, 커프2까지 완전 대작들 홍수네요. 누군 죽고 누군 대박나고 이러지 말고 다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좋은 게임들이 살아야지 ㅋㅋ 특히 맘에 드는 부분이 pvp와 pve 구분하신게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pvp는 싫어하는데 사냥만하다가 템팔아도 되고 ㅋㅋ

nlv19 후루루꾸 2011-06-06 01:17:18

사진만 보믄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실제로하믄 틀릴라나

nlv19 4주혁명 2011-06-06 01:50:12

왜 클래스에 성별을 고정시켰지..

nlv5 붐업~ 2011-06-06 09:11:58

원래 별 관심 없었는데 스샷 보니까 할만한거 같긴 하네

nlv19 wrjko91 2011-06-06 22:54:07

특이한건없네유..ㅋ

nlv18 언리밋 2011-06-08 14:19:43

엉?

nlv24 EvaMa 2011-06-08 14:22:46

사람 많다면 위에꺼 다 충분히 구현이 가능할듯하기도 하고.. 올해 디아3, 아키, 블소 다 나오는데 ;;; ㅎㅎㅎㅎㅎㅎ

nlv15 AA건전지 2011-06-08 14:23:40

역시 대박이네 +_+

nlv9 스포어가대세 2011-06-08 14:30:12

재미만 있다면야 ㅋ 어떤게임이든 상관없지

nlv5 항상초보 2011-06-08 18:16:44

스샷보니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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