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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50억? 직접 확인해보세요"...이재범 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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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모델에 유명 AV배우 아오이소라를 기용해 화제를 몰고왔던 라이브플렉스가 신작게임 '징기스칸 온라인(이하 징기스칸)'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중국의 기린게임이 3년간 3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MMORPG로, 징기스칸의 후예가 되어 4개국 중 한 국가를 선택해 대륙을 질주하는 영웅이 되어 가는 내용이다. 특히 역사속의 징기스칸과 같이 실제 있었던 사건을 게임으로 즐겨보는 극장모드 등이 새로운 재미를 준다.

오는 19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징기스칸'을 서비스하는 라이브플렉스의 새로운 전략은 무엇인지, 이재범 게임사업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징기스칸'은 국가간, 영지간 전쟁이 핵심

Q. 벌써 다음 주로 테스트 일정이 다가왔다. 테스트 목표는 무엇인가?
첫번째 테스트지만, 이미 콘텐츠는 검증된 해외게임이니 만큼 서버 안정성과 회원 연동, 보안을 최우선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물론 콘텐츠적인 면에서도 어느 부분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가장 호응을 얻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Q. '징기스칸'의 가장 즐겨봐 줬으면 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워낙 방대한 콘텐츠가 집합된 게임이지만 꼭 즐겨봐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국가전과 영지전이다. 자신이 소속된 국가에서 국왕 결정전을 통해 국왕을 선출하게 되는데, 여기서 승리한 길드가 국왕과 국왕친위대가 된다.

국왕이 되면 다른 국가와 국가전을 통해 세력전을 벌일 수 있으며, 물론 국가내의 많은 경제, 정치적인 부분을 결정할 수 있게된다.

국왕이 되지 못하더라도 영지전을 통해 자신의 길드만을 위한 세력점령이 가능하다. 각 국가의 외부에 존재하는 중립 영지를 점령하면 해당 영지는 자신이 속한 국가의 영토가 되지만, 점령한 길드가 세율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을 직접 조율할 수 있다.


↑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세계 지도. 아직 한글화가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

Q. 국가전이라면 세력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세력간 불균형은 어떻게 해소되나?
물론 국가별로 인구가 집중되거나 특정 국가만이 세력이 커지는 부분이 있을거라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대국/약소국 시스템이 존재한다.

자신의 국가가 약소국이라면 강대국과의 전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데, 그 대신 성장 부분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약소국의 유저는 강대국보다 훨씬 빠른 성장속도를 갖게 되며, 약소국만의 특수 퀘스트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Q. 강대국과 약소국은 어떻게 결정되나?
단순히 인구비율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인구비율을 비롯해 레벨분포도, 접속시간 등 다양한 부분으로 계산되어 결정된다.

또한, 단순히 상대국가보다 약하다고해서 약소국이 되진 않는다.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해서 확실히 상대국가보다 매우 약하다고 판별될 때에만 약소국이 된다.

Q. 그럼 강대국의 유저가 약소국으로 옮겨갈 순 없나?
물론 망명도 가능하다. 상대 국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큰 조건없이 쉽게 국가를 옮길 수 있지만, 강대국과 약소국의 관계라면 쉽지 않다.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옮기는 것은 조건이 거의 필요치 않지만, 강대국에서 약소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극장모드로 징기스칸을 만나고 나만의 고유한 탈 것을 만든다

Q. 주요 콘텐츠가 길드에 관련된 것으로 몰려 있는데 솔로플레이어는 소외당하지 않는가?
확실히 길드에 관련된 콘텐츠가 주요하고, 그만큼 길드 생성이나 가입 부분이 여타 게임보다 훨신 수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솔로플레이를 원천 배제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레벨을 올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며 아이템 획득을 위해 던전플레이를 즐기는 것은 대부분 솔로플레이로 가능하다. '징기스칸'만의 또다른 특징이 극장 모드 인데, 극장 모드에 진입하면 역사속의 징기스칸을 만나고 게임으로 재구성된 역사의 사건을 체험할 수 있다.

극장모드는 대부분 솔로 플레이로 진행이 가능한 만큼 캐릭터 성장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Q. 극장모드가 일종의 인스턴스던전인가?
그렇지는 않다. 5레벨 단위로 등장하는 극장모드는 각 맵별로 별도의 필드가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인스턴스 던전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도 만날 수 있고, 솔로잉은 물론 파티플레이로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20개 이상의 극장모드로 역사속의 징기스칸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찾고, 전용 퀘스트로 풍성한 보상을 증정하니 꼭 즐겨보길 바란다.

Q. 극장모드 외 '징기스칸'만의 특징이 있다면?
마상 전투가 아닐까 한다. 징기스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하나가 기마술 아닌가?

그 특징을 살려 '징기스칸'에서는 마상전투가 가능하다. 탈 것을 탄채로 모든 전투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탈 것이 가진 고유 스킬과 능력치고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탈 것들도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성장을 하며 강화, 합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마상전투는 필수적이라고.

Q. 탈 것은 몇 종류나 등장하나?
약 20종이 넘는다. 퀘스트로 획득가능한 일반적인 말 외에도 토끼, 망아지 등의 귀여운 탈 것과 호랑이, 기린과 같은 멋진 탈 것들도 등장한다.

탈 것들 마다 특별한 스킬을 가질 수 있으며,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탈 것이라도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질 수 있어 실제로 유저가 체감하는 탈 것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

Q. 선택 가능한 직업이 무려 12종이나 된다. 밸런스 맞추기 쉽지 않을텐데.
그 문제도 이번 테스트에서 체크할 생각이다. 사실 중국쪽도 상당기간 서비스를 해오며 밸런스를 맞췄지만, 우리가 '천존' 등을 퍼블리싱 하며 지켜본 결과 국내 게이머와 해외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직업별 선호도나 활용도, 밸런스를 살펴보고 국내 게이머에 맞게끔 수정할 예정이다.

 

▶ 이번 테스트는 80레벨까지, 쓸데없이 복잡한 콘텐츠는 아웃

Q.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
역시 국내 실정에 맞도록 로컬라이징하는 문제다. 많은 부분이 수정됐지만 아직도 사내 테스트 도중 번역이 안된 텍스트가 등장하곤 한다. 테스트 시작 전까지 최대한 빠짐없이 한글화를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실 올 1월 퍼플리싱 계약 이후 단계적이긴 하지만 매우 스피드 있게 서비스를 준비했다. 계약 이후 첫 테스트까지 약 5개월 정도밖에 안걸린 셈이다. 곳곳에 작은 실수들이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테스트이니 만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로컬라이징이라면 국내만의 고유 콘텐츠도 등장하나?
아직 그 부분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중국게임 특성상 매우 많은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부분이 국내 유저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활용도가 낮거나 국내 실정에 맞지않는 콘텐츠는 잘라내고 있다.

Q.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량은 어느 정도인가?
80레벨 대 콘텐츠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13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지만, 테스트 기간이 한정돼 있어 80레벨 정도로도 충분히 원하는 테스트 부분이 모두 가능할 것으로 본다.

앞에서 말했듯이 국내 실정에 맞지않는 콘텐츠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고,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도 너무 많아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대에 단계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다.

 

▶ 이번 테스트 이후 바로 공개서비스 가능성 있다

Q. 해외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떤가?
클라이언트 수정 부분이나 개발관련 이슈는 개발사에서 빠르게 처리해 주고 있다. 국내 실정에 맞춘 요청에 개발사 측도 잘 따라와주고 있으며, 문제가 생긴다면 곧바로 중국쪽으로 건너가서 처리한다.

가능한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역시 직접 마주보고 대화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Q. 해외 게임, 특히 중국 개발 게임은 보안 관련 이슈가 중요한데.
물론 우리도 매우 신경쓴 부분이다. 기존의 게임에서도 내부 콘텐츠 보호를 위한 2차 비밀번호 시스템이 가방을 비롯해, 거래, 창고 이용 등에 적용돼 있다.

여기에 로그인 시 별도의 보안모듈을 추가로 넣었고, 서비스 중에도 지속적인 보안 강화와 서버 보안에도 신경쓸 것이다.

Q. 첫 비공개 테스트인데, 이 후 몇 번의 테스트를 더 거칠 예정인가?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테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콘텐츠 완성도 부분은 검증된 게임이기 때문에, 밸런스 조율과 안정성만 만족 된다면 공개서비스 시기는 충분히 앞당겨 질 수 있다.

물론 안정성, 밸런스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면 한 번 더 테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Q. 곧 '징기스칸'을 즐기게 될 테스터 여러분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테스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테스트이니 만큼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고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징기스칸'의 방대한 콘텐츠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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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0 슈포이 2011-05-16 17:54:42

그냥 스샷만 봐서는 어떻게 저게 350억짜리 게임이냐고요..

nlv5 호뽑성 2011-05-16 17:57:20

뭘까... 어디다 350억을 쓴걸까.....

nlv15 쭈리쭈바 2011-05-16 18:12:41

역시 광고가 중요한건가?ㅋ

nlv16 dong79 2011-05-16 21:21:32

스샷은 좀 아니다

nlv15 라따뚜이? 2011-05-16 23:09:54

...........................350억?

nlv15 무츄츄 2011-05-16 23:37:22

350억...? 스샷이..별로 인데...

nlv19 쿠리스털 2011-05-16 23:37:35

ㅋㅋㅋ기자가 안틴가? 사진봐..ㅋ

nlv32 Naroric 2011-05-17 01:05:25

음...물론 게임은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ㅡ,.ㅡ 그래픽이 맘에 안듬

nlv21 회원가입불가 2011-05-17 12:01:07

테라급이네..;;;

nlv17 인생초보 2011-05-20 21:38:39

돈엄청많이 들었네

nlv12 스트레버 2011-05-22 02:26:25

중국게임은 거기서 거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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