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사장. 그는 게임이 좋아 게임을 만들고, 아는 게 게임이니 게임 개발만 줄창 해온 사람이다.
최근 11대 11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온라인 축구 게임 `제로컵`을 공개한 시노조익. 시노조익의 `제로컵`을 선두에서 이끌어 온 장본인이 또한 총감독 김성민이다.
그는 불가능할 것 만 같았던 다인 플레이를 28.8kbps, 14.4kbps의 모뎀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 생각보다 더 많은 시행착오와 개발의 강도를 높여왔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한 결과 일본의 허드슨, ubi소프트, 차이나텔레콤 등 굴지의 해외 업체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었고 글로벌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만들어 갈 기틀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 온라인 축구 게임 `제로컵`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PSINet, 타이거풀스i, SBSi, 다음커뮤니케이션 등과 특화된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이미 `제로컵`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해외 관련 업체들에게 해당 게임의 기술력 등을 검증받아 온 상태. 이러한 기술력으로 국내 서비스에 이은 일본, 유럽, 중국 서비스를 일궈내 세계 온라인 축구 대회 개최 등 사이버 세상의 월드컵을 만들어 갈 심산이다.
온라인 축구에서 만큼은 한국이 최강의 자리에 있음을 자신있게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의 3D 온라인 축구 `제로컵`을 세계인이 즐기는 축구게임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김성민 사장의 포부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