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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민 재단 이사장, "게임과몰입 단칼에 베어내선 답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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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2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강제적 셧다운제, 게임업계를 대상으로 한 기금마련 입법안 제출을 한 움직임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게임문화재단의 일원으로서 입법활동에 의사를 표출하긴 어렵다면서도 장관 재직시절 게임업계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풀어냈다.

김 이사장은 “게임과 관련된 문제는 문화현상의 그림자로 볼 수 있다. 단칼에 베어내서는 답을 내기 어렵다”며 “규제가 강할수록 회피수단만 교묘해진다. 규제를 적게 또 적절히 하며 청소년들이 아비투스(프랑스 사회학자 부르디외: 일정하게 구조화된 개인의 성향체계)를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게임은 소비가 공금을 만들어 내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소비주권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으면 생산이 뒤따르지 않는다”며 “40세 이상과 이하가 게임을 보는 눈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 놀랐다. 청소년에게 게임을 체계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을 가르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게임업계에서 마련한 약 90억 원의 기금을 통해 게임과몰입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를 공모, 5월 중 치료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건강한 게임문화/인식제고 사업, 연구 및 학술 지원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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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0 두잇두잇두잇 2011-03-21 15:59:27

맞음 당장 셧다운제 나왔을 때도 부모님 아이디 도용하겠다는 청소년이 더 많았음

nlv0 산드라불록레스너 2011-03-21 16:42:53

참 당연한 이야기를 해야되는 상황이 우습다. 여가부는 당연한걸 다시 강조하게 만드는 스킬의 보유자

nlv1 코몬필더노이즈 2011-03-21 20:06:50

게임을 아싸리 없애버리지 않는한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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