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테라'의 주요 개발진(박현규 게임디자인 팀장, 황철웅 아트 팀장)과 블루홀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가 내주로 예정된 업데이트를 앞두고 10일 강남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좌부터 황철웅 아트 팀장, 박현규 게임디자인 팀장, 김강석 블루홀 대표
주요 커뮤니티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테라' 론칭 이후 자리에 나선 김강석 대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유저분들이 열정적으로 플레이 해주셔서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테라'는 이제 출발하는 게임이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진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저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얼마나 기민하게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게임에 반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유저들이 '테라' 개발팀에 요구하는 두가지 큰 사항 중 하나는 레벨업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파티플레이의 어려움과 스트레스이고 다른 하나는 최고레벨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고 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솔로 플레이 지역을 확대하고, 소규모로도 파티 플레이 지역을 클리어 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1인 시위까지 벌어질 정도로 논란이 됐던 힐러계열 직업의 밸런스도 대폭 조절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 주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시스템들이 인터뷰를 통해 언급됐다.

↑ 테라 1인 시위 현장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주시스템은 전장으로 선발되는 지역(가드)과 투표로 선발되는 지역이 각각 존재하며, 영주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50레벨과 길드레벨, 발키온 훈장과 골드 등으로 너무 많은 후보가 발생해 유저들이 혼잡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지 않도록 조절됐다.
3월, 사제 상향과 영주 시스템이 게임 내 업데이트 된 뒤 4월에는 테스트서버의 오픈과 레벨제한이 상향됨에 따른 신규대륙, 사냥터, 던전 등의 추가와 함께 지금까지 유저 의견을 수렴한 각종 편의기능과 재미요소가 보완될 예정이다.
황 아트 팀장은 "게임 내 서비스 상황을 지켜보고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유저들의 니즈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제 한달정도의 데이터가 쌓여있다"며 "앞으로는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실제 유저들이 원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을 '테라'에 녹여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는 이 외에도 사제가 상향되면서 우려되는 기존 정령사의 입장, 전장 시스템을 악용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대처, 다른 직업들의 밸런스, 힐러 전용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 필드 네임드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며 자세한 내용은 테라조선 커뮤니티(tera.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전문 보기(http://tera.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54615)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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