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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로 중견 개발사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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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온라인게임이 신묘년 1월부터 앞다투듯 공개서비스를 알려 온라인게임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프리오픈테스트를 오는 20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연초 온라인게임 공격적 론칭에 한몫 할 참이다.

정재목 개발 본부장(사진)은 첫 자체 개발작의 성공적 론칭과 퍼블리싱작이었던 '천존협객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오픈 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 게임은 소라 아오이란 일본 유명 성인배우를 활용한 마케팅 및 로또 이벤트, 게임 내 주식시스템 삽입 등을 통해 성인대상 MMORPG란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따라서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전반적인 시스템이 모두 성인유저들이 편히 즐길 수 있고 기대하는 요소로 채워져 있다.

"최근 발표된 주식시스템의 경우 30대 이상 유저가 많은 우리 게임의 특성상 그 유저층의 또 다른 관심 분야라 할 수 있는 주식을 게임내 접목해 보면 재밋겠다는 생각으로 업데이트하게 됐습니다. 물론 라이브플렉스가 상장사이다보니 이런 시스템을 생각하게 된 것이죠"

주식시스템은 매주 수요일마다 게이머가 게임머니로 특정 NPC에게 구입한 증서를 소유하면 일주일의 주가가 반영돼 게임머니를 재테크 할 수 있는 부가적인 기능이다. 라이브플렉스의 주가가 높아진다면 게이머도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떨어진다면 손해를 볼 수 도 있기에 일주일간 게이머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역할을 한다.

'드라고나'를 살펴보면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저사양 및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익숙한 시스템들을 포함하고 있다. 손쉽게 익숙해 질 수 있지만 이는 무료한 플레이로 이어질 수 도 있다는 단점도 내포한다. 정 본부장은 이점을 놓치지 않았다. 첫 기획부터 성인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와 의외성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개발해 재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성인 MMORPG에서 묘미로 제공되는 부분은 PK입니다. '드라고나'의 대표 시스템인 드래곤 부분/전체 빙의 시스템은 이러한 묘미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기존 게임의 경우 대충 아이템 혹은 갑옷만 봐도 상대할 수 있는 적인지 아닌지 구분이 갑니다. 하지만 우리 게임은 게이머들이 수집한 드래곤 빙의에 따라 겉과 다른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PK의 재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맞붙어보기 전엔 결과를 알 수 없는 PK를 비롯해 랜덤박스 및 포션 추출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기대하는 요소, 던전 입장을 위해 구하는 던전키 마저도 일명 득템의 즐거움과 의외성이 주는 재미를 높이기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

필드 플레이는 솔로잉 유저의 편의를 도모하며 익스퍼트와 길드급으로 나뉜 고난도 던전 플레이는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의 입맛에 맞도록 각색됐다.

현재 '드라고나' 개발진은 오픈 베타 이후 콘텐츠인 캣차 종족의 스카우터 직업 및 공성전의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초부터 대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쟁에서 피하기 보다는 정면 승부를 선택했습니다. 첫작이다 보니 대작으로 포지셔닝하기 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개발진의 노력은 향후 라이브플렉스에서 선보일 온라인게임의 포석이기도 합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굴지의 텐트 회사로 더 알려져 있다. 경영진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게임을 선택했고 지난해 이 회사는 '천존협객전'을 통해 게임 퍼블리셔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 '드라고나'를 통해 게임 개발사로서의 첫걸음을 뗀 라이브플렉스는 개발자로서의 의지와 욕심을 내세우기 보단, 단계적 성장을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많은 개발사들이 야심차게 대작급 타이틀을 앞세워 온라인게임시장에 도전을 펼쳤지만 실제로 성공을 거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도 안됩니다. 이는 개발자의 무리한 접근이 앞섰기 때문이라는 판단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중견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깃 포지셔닝이 필요하고 게임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게임 개발이 필연적입니다"

그는 "'드라고나'는 익숙한 시스템과 전통적 전투 방식을 선호하는 세대를 위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충분히 특장점이 유저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을 본다. 공개서비스시 목표 동접은 5만명"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소라 아오이의 게임 내 등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오픈 시기쯤 소라 아오이 관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를 필두로 상반기 중 퍼블리싱작인 MMORPG '징기스칸'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체 개발 SFMMORPG '키메라' 및 무협MMORPG '모스'의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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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두잇두잇두잇 2011-01-07 19:02:04

그래픽은 특이함

lv2 정발동 2011-01-07 19:02:51

과연 자리잡을수 있을지

lv0 꼭닉네임을달아야하나요 2011-01-07 19:24:07

테라랑 붙는 ㄷㄷㄷ

lv6 구린향기 2011-01-07 19:26:49

중견 개발사 입지는 굳히겠다... 테라와 한 판 하니까 ㅎㅎㅎ

lv1 산드라불록레스너 2011-01-07 19:49:15

드라고나는 편해서 좋더라

lv3 악마의FM 2011-01-07 22:58:30

주가가 반영되다니 ㅋ 특이하네 ㅋㅋ

lv0 클라이브바커 2011-01-08 00:37:30

주가 시스템은 발전시켜볼만 하군

lv1 코몬필더노이즈 2011-01-08 00:44:49

깨지냐 버티냐 역전하느냐

lv0 바테스토타 2011-01-08 00:52:03

드래곤 빙의나 탈것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다 좋은데 오픈시기를 잘못 정했다

lv0 모리가아파 2011-01-08 00:54:41

게임 괜찮아 이거

lv0 맥누기 2011-01-08 14:24:45

게임은 편하라고 하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라고 하는건 아니기에.. 개인적으로는 테라보다도 더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

lv2 언니는외로워 2011-01-08 15:05:31

신작이 많이 나오는 것도 좋은거죠

lv0 김밥인버스 2011-01-10 15:36:30

해봤는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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