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의 게임포털 온게이트가 5일 그 첫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템베이 측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아이템거래 중계 업체 최초 게임 채널링 포털 출범이라는 타이틀 외에 아이템거래가 갖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이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히고 있다.
아이템베이 이창석 대표는 첫 마디에서 이번 온게이트 오픈에 대한 그의 생각을 설명했다.
"아이템베이는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여러 게임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지금의 우호적인 협력사 관계가 되기까기 우리의 회원을 활용, 게임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친 의지와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 대표는 이번 게임포털 오픈에 대한 의미를 자사의 발전 뿐 아니라 게임 업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개발사의 게임을 많은 유저에게 알릴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게임 아이템거래 사업의 초창기 시절, 아이템베이는 사회적 이슈와 맞물리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업체들은 이 대표를 외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2~3년 전부터 자사의 마케팅 전략과 효과를 보고 적지 않은 업체에서 협력과 게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에 아이템베이는 고객과 게임사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금의 온게이트를 구상했고 단계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온게이트는 기존 게임포털이 게임 다운로드와 게임 이용 등의 한정된 컨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판단해 게임 관련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결합된 구성으로 차별화를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초기 오픈 때는 주요 게임과 정보성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오는 5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과 운영적 차별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창석 대표는 향후 온게이트의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5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끄는 요소를 갖추고 국내의 모든 게이머가 최소 한 번 이상의 방문을 이끌 수 있는 게임포털을 구축하는 것이 온게이트의 사업 목표입니다"
또, 아이템 거래 중계 사이트가 게임포털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토로했다.
첫 째로 포털 운영에 대한 경험부족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게임사와 시스템 조율 관계의 문제점에 봉착해 관련 업계 인맥을 통해 전문 인재를 추천 받아 인력을 구성했고 이같은 해결 과정에서 게임사들과의 관계도 한층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외, 아이템 거래 중계 업체에 대한 게임포털 오픈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채널링 게임 서비스에 대한 아이템 거래 조장에 대해서는 아이템 거래가 중심이 아닌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요소의 즐거움 자체가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올 하반기 쯤에는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으로 봤다.
이 대표는 최근 확정된 아이템거래 사이트에 청소년 유해 매체 판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아이템거래 업계에 선두주자로서 현금거래와 다른 측면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가족 등의 주민번호 도용 해 거래하던 청소년이용자 37만 명의 거래를 제한했습니다. 이는 약 250억 원의 거래량이었으며 이는 아이템거래에서 생기는 사기와 도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2월 유해매체 판결안에 대한 발의를 했으며 아이템베이 스스로 유해매체에 대한 적극적인 제지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선택은 아이템거래 중계사업 자체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에 대한 개선과 건전한 취지마저 오해를 받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라 강조했다.
이어 "게임 과몰입을 조금이라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일조한다는 긍지로 유해매체 판결에 대한 자사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향후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과 과몰입 방지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 G-러닝과 같은 공/사교육의 보완점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수, 교육 전문가, 이러닝 사업자 등의 조언을 구하고 있으며 차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템베이는 최종적으로 사이버자산 거래 문화의 세계화와 사업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실제로 유럽, 일본, 중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아왔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끝으로 온게이트를 접하게 될 게이머들에게 이 대표는 다음을 강조했다.
"아이템베이가 긍정적으로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온게이트를 시작으로 게이머들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을 추구하고 이러한 부분에 일조할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앞으로 많은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아이템베이의 온게이트가 되겠습니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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