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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테라' OBT 만렙 38, 상용화때 50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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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MMORPG '테라'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

블루홀스튜디오의 개발실이 위치한 강남의 랜드마크 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대표, 황철웅 아트 팀장, 박현규 게임 기획 팀장이 참석해 '테라'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응답했다.


↑ 좌측부터 박현규 기획팀장, 김강석 대표, 황철웅 아트팀장

Q 원래 논타겟팅에서 프리타겟팅으로 네이밍을 변경했다
수식어는 게임의 정체성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 아직도 논타겟팅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테라'라는 게임의 전투를 더욱 잘 설명하는 단어를 생각하다가 프리타겟팅이라는 단어를 지스타전에 제안하게 됐다.

'테라'는 액션을 도입한 RPG다. 논타겟팅이라는 수식어는 액션의 느낌을 주는 비중이 높고 하드코어한 이미지를 준다. 다수의 MMORPG유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고 라이트하게 바꾸면서 액션성이 다소 감소한 부분도 있고 변화에도 맞게 네이밍 변경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논타겟팅보다 프리타겟팅이 어감도 좋다. 논(non)이라는 부정적 단어가 나오는것 보다 프리(free)쪽이 훨씬 좋지 않은가?

Q 부하테스트 이후 변경점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변경점은 밸런스의 조절이다. PVE면에서는 클래스별 효율을 조절해 직업의 기본적 역활에 충실하게, 직업별 재미가 있도록 변경됐다.
PVP 부분도 클래스별, 종족별 효율을 측정해 조금씩 변경 됐다. 이 외에도 세부적인 완성도, 채팅창과 같은 편의 부분도 수정됐다.

Q 스토리를 중시한 유저들이 많은데, 게임내 스토리 설명부분은 어떻게 되나
텍스트로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대부분 유저가 주의깊게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게임내 의미있는 부분, 주요한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컷신과 함께 퀘스트 진행을 넣었다.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인스턴스던전에 몰려 있다.

Q 최고레벨 도달 이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무엇이 있나
OBT 동안은 38레벨이 최고레벨이며, 상용화 맞춰서 최고레벨은 50으로  확장된다. 일단 50레벨부터 '테라'만의 고유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일반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 파밍을 위한 인스턴스던전 반복 플레이는 물론 기본적인 생활적인 측면으로 보고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서버내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영주를 선출하는 정치시스템이 진정한 최고레벨 이후 컨텐츠가 될 것이다.

Q OBT컨텐츠 분량은 어느정도이며 업데이트 주기는 어떻게 되나
OBT 분량은 이미 완료되서 지금은 현재 다음 업데이트 컨텐츠를 조율 중인 상황이다.
업데이트 주기도 내부적으로 정해둔 상태로 조만간 로드맵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Q 사전선택서비스에서 캐릭터 이름에 제한이 매우 적은데
비속어는 당연히 제한하고 운영에 관련해 운영자 사칭등에 대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막고 있다. 또 게임내 중요한 인물명을 제외하고는 딱히 이름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한글자로 된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개인적 생각일 수 있지만 캐릭터 이름은 자유롭게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김강석 대표)

Q 선점기간동안 유저가 선호한 클래스 데이터는 어떤가
아직 선점기간이 남아있어 정확한 집계는 아니지만, 의외로 창기사와 사제의 선택률이 높았다. 사제의 경우 테스트기간에 조작난이도 논란 있었지만 상당히 높은 선택률을 보여 의외였다.

딜러 계열에서는 근거리인 무사, 광전사 보다 원거리인 궁수, 마법사의 선택률이 높았다.

Q 비인기직업의 장려 방안이 있는가
클래스별 밸런스 문제라고 생각한다. 선택률도 밸런스 조절로 밖에 방법이 없다고 본다. 클래스별 솔로 ,파티 효율을 주기적으로 체크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밸런스를 빠르게 잡아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테스트가 끝난 뒤 정령사, 궁수 클래스에 특히 공을 들였다. 정령사는 사제와 비견돼 파티중요도가 낮지 않도록 플레이 스타일 변경을 많이 꾀했다. 그동안 가장 많은 변화가 있은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궁수 클래스는 스킬까지 추가하며 패턴 다양화를 꾀했다.

Q 사제나 정령사의 힐링스킬 타겟팅 난이도가 높았다
힐링 락온 스킬의 조작이 조금 변경됐다. 검투사같이 움직이는 타겟 힐이 힘들었었다는 문제를 해결, 힐 포인트가 점이 아니라 면적으로 수정해 록온이 훨씬 빠르고 쉽도록 변경했다.

Q 타겟 면적이 커지면 잘못된 타겟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데
사제는 최적의 타겟 면적 부피를 조절했다. 힐링 스킬은 같은 파티원 중에 원하는 타겟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최적의 면적을 계산해 넣었고, 궁수는 적만 타겟하기 때문에 타겟팅 면적이 더 넓어 빠르게 다수의 적들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가지 편의 사항이 조정예정이며 피드백이 더 필요한 부분이다. 몬스터 뒤의 파티원이 보이지 않는 부분도 포함돼 있다.

Q 전장 시스템을 소개하자면
우선 5대5 전장과 10대10 전장이 먼저 선보인다.
5대5 전장은 필드내 기물파괴로 버프 획득 등의 전략적 요소 삽입돼 있고 지휘관 시스템이 있다. 지휘관의 위치에 따라 부활지점이 변경 되는 등 전략적인 요소도 포함된다.

10대10 전장은 두 파티가 연합해 대결을 벌인다. 깃발점령전방식이며 세 군대의 깃발을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지휘관은 지휘관 고유 스킬 보유하고 있다. 운석소환으로 광역 데미지를 주거나, 스캔으로 적위치 파악, 보조버프나 힐링을 광역으로 시전하는 스킬도 있다. 지휘관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승패에 중요한 전략적 요소가 될 것이다.

이후 15대 20대로도 확장 예정이다.

Q 전장 시스템을 즐기면 받게되는 혜택은
기본적인 혜택은 장비 대여다. PVP에 좋은 효율의 장비를 대여가능하게 된다.

또한 길드단위 버프 획득가능. 특히 경험치 버프는 길드버프가 유일하며, 길드원들끼리 같이 전장 플레이를 즐기기 권장한다.

Q 서버간 전장 대결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서버내에선 협력관계를 추구한다. 대립구도는 서버간의 경쟁으로 추구할 예정으로 전장의 경우도 서버 대결 구도를 추구할 예정이다. 현재 서버간 전장은 진행중이며 OBT에선 체험 불가능하다.

Q OBT에서 스토리는 어디까지 진행되나
음모의 서막이 밝혀지는 순간으로 OBT 최고레벨인 38레벨이 끝나게 된다. 과연 어떤 세력이 궁극적인 적이며 자신들이 어째서 전쟁을 시작해야만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Q 사전선택이 잠금된 서버는 OBT 실시에서도 추가 캐릭터 생성이 불가능한가
현재 사전선택이 잠금인 것으로 OBT시 생성할 수 있다. 초반 유저들의 집중 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전선택을 잠궈둔 것이다.

Q 추가생성이 가능하다면 실제 캐릭터 플레이가 없는 휴면캐릭터가 많아질 것인데
비활성유저는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며, 서버간 수용인원은 액티브 유저 기준으로 확장이나 잠금을 조절할 예정이다.

Q 엘린의 겨우 귀가 네개로 유저들은 위쪽 귀는 가짜가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도 하는데
엘린은 꼬마 소녀 컨셉이다. 사실 포포리와 페어로 디자인돼 여성형 동물형태 였지만, 커스터마이징 다양성 확보면에서 인간형으로 바뀌면서 동물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것이다.

귀 부분은 예상 못했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해 보겠다.

Q 종족간 체격 차이로 밸런스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종족별로 체격이 틀린 것 때문에 몇가지 밸런스 문제가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타겟팅이 하기 힘든 부분은 다른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체격에 따른 전투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아직 밸런스부분은 큰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Q 그래픽표현에 중점을 둔 것은
최신 게임들은 표현해야할 요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은 다 해야한다는 점을 두고, 눈에 보이는 조화를 가장 추구했다.

'테라'는 여러사람이 각자 맡은 부분이 달라 따로 그래픽을 만들어 내는데, 만들어진 비쥬얼을 균형에 맞게 짜맞추는데 역점을 뒀다.

쉽게 설명하면 모든 종족, 캐릭터가 한 화면에 있을 때, 각자 구분이 가능하며 조화로워야한다는 점이 필요했다. MMORPG니까 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바라카와 엘린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전혀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조화롭게 보이도록 그래픽을 조정했다.

Q DX11의 최신 그래픽기술 도입예정은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언리얼엔진3로 DX9기반 기술 이상의 기술을 적용해 놨고, 앞으로도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DX11도 필요한 시기가 오면 적용하겠다.

Q 테라 그래픽을 즐길려면 적어도 이정도 사양은 되어야한다는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현재 엔비디아는 GTS250, AMD는 라데온4850 정도면 대부분의 그래픽을 즐기며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Q 속옷이라는 장비 착용 슬롯이 있는데
물론 적용될 컨텐츠며 차후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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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악마의FM 2011-01-03 19:50:13

바라카 어쩔꺼임? ㅋ

lv2 존스탁턴 2011-01-03 23:09:55

저는 노멀하게 휴먼족 골랐지요 커스터마이징 기본으로 했는데 서버 오픈하면 다시 하나 만들어야 할듯요 ㅠㅠ 이름 먼저 선점할 수 있는걸 몰랐다는 ㅡㅡ

lv1 김가판살 2011-01-03 23:36:16

아트디렉터들은 다들 저렇게 머리를 기르나 ㅋㅋㅋ 함튼 특이함.. 테라 기대는 되는데 오베용 게임이 아니길 바람 한게임이 아크로드 이후 mmorpg는 계속 죽쓰는걸 벗어나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

lv15 꽃피는겨울 2011-01-03 23:46:19

그림 그리는 분들 특징인듯 ㅋㅋ 전장을 오베때는 못만난다는 이야기인듯 싶은데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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