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2010 행사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대격변'의 수석 레벨 디자이너인 제시 맥크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와우' 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오는 12월 9일 세계 유일 오픈베타를 실시하는 '와우:대격변'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Q: '대격변'의 오프닝 영상을 보면 데스윙을 플레이어가 공격대를 구성해 처치하는 것이 가능한가?
A: 데스윙과 전투는 신규 공격대 던전이 추가되는 4.1 패치 이후로 추가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Q: 이전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에서 공중전투를 추가했는데 이후 다른 방식의 전투를 구상하고 있는지?
A: 현재 작업 중에 있는 4.1 패치에 수중 던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던전을 작업 중에 있다.
Q: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전문기술에 대한 매리트가 부족했다. 대격변에서 이를 보완할 계획 있나?
A: 새로운 전문 직업 기술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기계공학은 다인승 탈 것인 '기계용'을 만드는 등의 아이템들을 추가할 것이다.
Q: 한국 온라인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한국 온라인 게임을 잘 모르고 플레이를 해본 후에 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좋은 게임에 대한 부분은 차용할 용의는 있다.
Q: 유저들이 간편하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퀘스트나 간단한 컨텐츠가 부족하다. 앞으로 추가할 계획은 있나?
A: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 게임을 재밋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간편하고 오래 즐기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을 것이다.
Q: '대격변'에서 기존의 레벨 업 속도의 변화를 줄 계획이 있나?
A: 재미를 생각해서 반영할 계획이다. 예전에 느낀 경험보다 훨씬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신규 유저의 입장에서는 기존 유저들의 레벨을 따라잡는 것이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게이머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진다. 오리지널 만 즐길 수 있는 서버 등의 보완책을 구상할 계획인가?
A: 오리지널 서버의 추가 건은 내부적으로 이야기 된 부분이지만 안하는 것으로 결정 됐다.
Q: '리치 왕의 분노'의 경우 오리지널 시절의 소규모 PVP가 비중이 적어졌다. 이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대격변'에서 PVP의 변화는 있는가?
A: '리치 왕의 분노'의 게임을 디자인 하면서 소규모 PVP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비중을 적게 했다.
이번 '대격변'에 새롭게 추가되는 늑대인간과 고블린의 경우 오리지널의 소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Q: 한국에 방문해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들었다. 그 사진들에서 게임에 대한 어떤 영감을 얻으며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을 하는지?
A: 한국에 왔을때를 예로 들자면 부산 책방에서 구입한 책이 한국의 국립공원에 대한 책이다. 한국의 자연환경 부분을 고려해서 레이아웃 할 계획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보고 느낀 것을 차용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먹거리도 매우 좋아한다.
Q: '와우'를 즐기는 한국유저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A: 정말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까 좋게 봐주었으면 좋겠다. 한국의 '대격변' 오픈베타에 대해서 스스로 흥분되고 많이 즐겨줬으면 좋겠다.
[지스타10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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