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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셜게임', 비게이머 흡수로 시장 저변 확장 역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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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업계의 화두 '소셜 네트워크 게임'

게임 업계에서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를 주목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아니다. 이미 국외에서는 SNG의 열풍이 불고 있으며 유명 SNG 서비스 업체 '징가'사는 미국 투자분석회사로부터 55억 1,000달러(약 6조 2300억원)의 자산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는 거대 게임 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시가 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헉'소리 나는 수준으로 소셜게임이 성장 궤도에 올랐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움직임을 앞서 포착한 국내 게임 업체들은 SNG분야에 뛰어든 상태이며 약 30개의 업체(폭넓게 보면 70여 개)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네이트를 필두로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 업체에서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의 활성화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에 한국어 및 영어, 태국어, 터키어 등 각국 언어로 제공되는 농장경영 SNG '플레이가든'을 선보인 이지모드의 김지호 대표(사진)는 "SNG 시장은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고속 성장 궤도에 들어섰고 당분간 이런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지모드 김지호 대표

또, 김 대표는 "SNG시장은 굉장히 빨리 진화하고 있으며 유저층이 기존에 게임을 즐기던 이들이 아닌 새로운 유저층, 즉 비게이머라는 측면이 바로 성장세의 밑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 정원을 가꾸는 SNG '플레이가든'

신생 개발사 이지모드가 SNG개발 및 퍼블리셔로 지향하며 '플레이가든'을 선보인 것은 그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김 대표는 93년 선보인 머드게임 '단군의땅'의 개발에 참여했던 배터랑 개발자 출신으로 엔씨소프트에서 소셜게임 개발에도 참여했다.

김 대표는 "MMO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게임에서는 커뮤니티가 핵심이다" 며 "게임 내 커뮤니티는 게임플레이의 주목적이 되며 이런 측면이 바로 SNG가 갖는 매력임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모드에서 프리오픈을 진행 중인 '플레이가든'은 쉽게 게임 이름 그대로 자신의 정원을 꾸미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이웃을 사귀고 꽃이나 나무를 키우고 수확한 열매로 빵을 굽고 친구들과 함께 도움과 선물을 주고받는 활동을 하게 된다.

↑ 이지모드의 처녀작 SNG '플레이가든'

 

그는 게임에 대한 특징으로는 기존 SNG에 비해 깔끔한 그래픽에 귀여운 느낌을 제공해 SNG 최대의 특징인 친구 소개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흔히, SNG하면 게임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김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의 친구들을 초대해 즐기는 측면이 더 크고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페이스북과 포털에서의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 SNG의 역할은 게임 저변의 확대

국외의 조사로는 'SNG'를 가장 많이 즐기는 연령대는 일반 온라인게임과 달리 40대 주부로 비게이머 층이라 분석됐다. 반면 터키나 태국에서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고 한국은 그 중간쯤 단계에 유저층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비게이머들이 중심 타겟이 되는 만큼 게임은 '쉽고 직관적이며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즐기는데 무리가 없고 간편'해야 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김 대표는 SNG가 게임 저변을 확대하는 관문에 비유했다. 기존 온라인게임에서는 사냥이나 퀘스트 등 목표를 이루는 즐거움이 컸다면 SNG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특징이며 높은 접근성과 플레이타임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점으로 비게이머들의 참여를 이끌어 결국 시장 전체의 확장시키는 관문의 역할을 한다는 것.

단, 게임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저들은 게임성을 요구해 게임다운 것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장 동향이 변화하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SNG를 즐기는 유저는 여러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는 특징을 가져 이지모드는 차기작 기획에 돌입했다. 어드벤처 류의 게임으로 아직 개발에 돌입하지는 않은 상태. 김 대표는 게임 업계에서 자기잠식화는 없고 진화가 빠른 SNG의 특징에 맞게 성장 과정에서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13명의 소수 정예로 구성된 이지모드의 처녀작 '플레이가든'은 오는 11월 초 오픈베타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SNG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외에도 또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의 SNG를 국외로 퍼블리싱에도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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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이머꼬 2010-11-03 18:25:00

난 소설 이라고 또 ㅡㅡ;;; 외쿡애들은 마니 하는것 같던데 한국에선 별로

lv15 꽃피는겨울 2010-11-03 18:50:24

소셜이라고...웹메신저 같은걸로 게임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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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스로 2010-11-03 19:16:31

소셜이머꼬// 국내는 몰겠고 페이스북에서는 겁나 많이 함 바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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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FM 2010-11-03 20:48:20

비슷비슷한거 지겹다....농장은 이제 좀 그만!!

lv2 쿠리스털 2010-11-03 22:50:56

저아저씨 어서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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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게임 2010-11-04 09:06:26

진짜 지겹다 걍 국내서 대충하다 해외에 팔아넘길 생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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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2010-11-11 11:21:37

괜찮은 페북 겜인것 같드만 왜들 이렇게 부정적???

lv2 복주막 2010-11-14 00:18:08

서있는 사람 좀 온라인 타입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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