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일본의 유명 게임.캐릭터 업체 반다이와 대원C.I, 게임벤처가 손잡고 합작법인 반다이게임벤처(반다이GV)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다이게임벤처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에 반다이사의 이시가미 미키오(石上幹雄) 상무가 선출되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인기 절정인 `포2블루`가 일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콘텐츠임을 강조했다.
특히 게임이 쉬우면서도 다양한 흡입력을 갖고있는 `포2블루`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일본 게이머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또 대중성-재미-네트워크 등 성공의 3요소를 두루갖춘 게임이라 평가했다.
일본에서 본격 상용서비스 될 `포2블루`가 PC버전이 아닌 비디오게임에도 적용될 수 있는냐는 기자의 질문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포2블루`를 비디오게임기에도 적용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아니냐"라는 답변을 해 비디오게임기뿐 아니라 멀티 플랫폼으로의 서비스 계획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사가미 미키오 반다이게임벤처 신임 사장은 포2블루 서비스에 대해 "우선 유료 회원으로 15만명을 목표하고 있다"며 "도쿄게임쇼, 2002월드컵 등과 연결된 마케팅과 함께 캐릭터 상품화 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또 "게임벤처의 협력으로 재미있는 온라인게임이 탄생할 것"이라 말하면서 "아직 성숙되지 못한 일본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세계 각지의 게이머에게 `포2블루`의 재미와 캐릭터 제품이 선보이게 될 날도 그리 멀지만은 않은 듯 하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