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마비노기영웅전'의 스핀오프(spin-off) 타이틀인 '마비노기영웅전 XE(이하 영웅전XE)'를 공개했다.
'영웅전XE'는 기존의 오리지널 '영웅전'과 다르게 액션적인 특징을 유지하면서 좀더 스피드 있고 호쾌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형태로 오리지널 '영웅전'과 별개의 서버로 분리되어 각각 서비스 된다.
다음은 '영웅전XE' 발표 후 개발진들과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의 전문이다. 답변은 '영웅전'의 이은석 메인디렉터(하단 사진 중앙)가 중심으로 응답했다.

Q: 그래픽 부분에서 퀄리티적인 향상이 많이 이루어 질 예정인데, 새로운 엔진을 사용하는 것인가?
A: 기존의 엔진 그대로 사용하며, 멀티코어 사용 등의 최적화와 함께 엔진 개량을 통해 그래픽 향상을 꾀하고 있다.
Q: 오리지널 영웅전을 즐기는 유저들이 영웅전XE를 즐기기위해 캐릭터 서버이전이 지원된다. 이전에 따른 비용이나 정책은 어떻게 되는가?
A: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결정되지 않았다. 서버이전 자체도 영웅전XE에서 신규캐릭터로 시작하는 유저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Q: 반대로 영웅전XE를 즐기던 유저가 오리지널 영웅전을 하고 싶을 때 서버이전이 가능한가?
A: 물론이다. 시간이 지나 영웅전XE와 오리지널 영웅전 간의 유저들 수준이 비슷해지면 양측 모두 서버이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Q: 해외에도 영웅전의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영웅전XE도 동시에 서비스 되는가?
A: 해외의 XE서비스는 국내의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본래 영웅전XE 공개도 지금이 최초라서 해외법인들도 존재만 알고 있을 뿐, 어떤 형태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일단 해외법인이 영웅전XE 버전을 서비스 하고자 한다면 요청에 따라 바뀔 가능성은 있다.

Q: 영웅전XE가 22일 런칭될 예정인데, 그 전에 테스트서버가 운영되는가?
A: 영웅전XE는 테스트 서버 운영계획이 없으며, 22일 바로 공개된다.
Q: 영웅전XE는 오리지널 영웅전보다 대중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영웅전은 최초의 컨셉대로 매니아적인 요소가 더 강화되는가?
A: 오리지널 영웅전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다. 물론 불편한 부분들은 수정될 예정이며 난이도 부분이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Q: 현재 영웅전은 유료 서비스가 적용되어 있는데, 영웅전XE도 시작과 동시에 유료화 서비스가 적용되는가?
A: 유료 서비스는 영웅전XE도 기존 영웅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22일 서비스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로도 유료 서비스는 오리지널 영웅전과 영웅전XE가 동시에 적용될 것이다.
Q: 동시에 영웅전과 영웅전XE에 적용되는 몬스터를 개발해야 하는데 앞으로 업데이트나 컨텐츠 추가가 느려질 우려는 없는가?
A: 기존 몬스터 부분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이제 앞으로 추가될 몬스터 부분도 동시에 두 종류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둔 상태이기 때문에 컨텐츠 추가 속도는 변함없을 것이다.
물론 우리 개발자들의 야근 시간은 예전보다 조금 더 늘어났다.
Q: 액션에 기반한 방식이 아닌 기존 RPG형태의 이비 플레이를 선보인다는게 어떤 형태인가?
A: 말그대로 기존의 MMORPG 게임에 익숙한 조작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내부에서도 많은 의견이 오고가는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의 공개는 어렵다.
매니저 모드나 전문 기술 부분도 마찬가지의 컨셉이다. 액션을 즐기지 않고도 영웅전을 즐기는 새로운 컨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Q: 그동안 캐릭터의 외형적인 부분에 여성캐릭터의 컨텐츠가 훨씬 많았는데, 여성캐릭터만 너무 편애하는 것은 아닌가?
A: 단순한 편애는 아니다. 아무래도 보여지는 외형이라는 것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 캐릭터 쪽에 더 알맞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다. 백화점에만 가봐도 여성복 매장이 훨씬 넓지 않은가?
Q: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온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는 언제 해결되는가?
A: 오래된 문제이니 만큼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중에 있다. 현재의 섀도우채널 시스템도 개편중에 있으며 마을 내에서 소셜액션을 사용하거나, 캠프파이어를 사용하는 등의 시스템을 마련중에 있다.

[이관우 / 정규필 기자 temz@chosun.com / darkstalker@chosun.com ]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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