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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솔저오브포춘온라인, 고어함과 속도감으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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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 작 발매 이후 3번째 작인 ‘페이백’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솔저오브포춘(이하 SOF)' 시리즈는 신체훼손 및 피범벅이 되는 특유의 게임성 때문에 FPS 마니아들 사이에 놀라움을 준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SOF’ 시리즈가 국내 온라인 FPS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드래곤플라이에 의해 온라인으로 재해석 돼, 8월 중순 첫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이하 SOFO)’의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희철 드래곤플라이 SOF팀 기획 파트장(우측 사진)에게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볼 수 있었다.

▶ 고어함은 ‘SOF’ 시리즈의 정통성

“액티비전과의 계약 이후 ‘페이백’ 엔진 및 데이터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한다는 목적 외에는 아무런 제약 없이 게임의 개발에 몰두해 왔습니다. ‘SOFO’은 2편을 기반으로 기존 시리즈를 드래곤플라이식으로 재해석한 게임입니다”

그가 해석한 ‘SOF’만의 특징 중 하나는 시리즈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다 떠올릴만한 고어함이다. 이는 원작 자체의 정통성을 살리는 요소일 만큼 게임의 큰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SOFO’이 18세 이용가 등급만 받아낸 이유이기도 하다.

‘SOFO’에도 총격을 받으면 팔다리가 떨어지는 특유의 고어함은 살아있다. 상하반신 분리도 포함돼 총 11부위가 타격을 받는다는 점에선 원작보다 더 강한 고어함으로 무장한 것으로 보일 수 도 있다.

“고어함은 잔인함과 혐오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 ‘SOF’가 단순히 신체훼손이라는 점에만 특징을 줬다면 우리는 게임적 요소로 접목해 타격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시연을 통해 선보여진 ‘SOFO’은 심각한 분위기의 고어 호러물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고어코미디물에 가까운 느낌이다. 칙칙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밝은 느낌의 맵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보면 잔혹한 전장이라기보다는 통쾌한 전장을 살리는데 고어함이 한몫 함을 알 수 있다.

총기의 위력에 따라 훼손되는 신체의 부위나 떨어져 나가는 힘이 다르게 느껴지며 피격시 캐릭터앞뒤의 데미지 구분, 팔다리의 훼손으로 죽어가지만 7초간 생명을 유지하며 적을 한 명이라도 잡기 위한 모습, 벽에 묻어나는 피는 극단적인 통쾌감을 제공하는 한 요소로 사용됐다. 이외에도 맵상 지형지물 파손 및 관통 효과 제공 등은 전작들 보다 더 향상된 게임 요소이기도 하다.

▶ 속도감 있는 전장이 긴장감 유발

김 파트장이 그리는 ‘SOFO’은 시리즈의 2편과 3편에 드래곤플라이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게임이다. 고어함 외의 부분은 다년간 FPS게임을 제작해온 개발사의 노하우가 묻어났단다.

“짧은 교전거리를 게임 내 구현해내 기존 온라인FPS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추구함과 동시에 맞추기는 쉽지만 깊이 있는 속도감을 구현하는데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 게임의 맵은 작은 편이다. 하지만 지름길은 곳곳에 분포돼 있으며 적을 찾는 시간은 짧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언제 어느 때 적을 만날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게임 속에 넘치며 게이머는 FPS의 기본 조작 외 간단한 버튼 추가만으로 시리즈 전통의 칼던지기, 전력질주, 대각선 달리기, 개머리판으로 치기, 총들고 수류탄 던지기 등의 빠른 전투 모션을 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게임은 적을 맞추기에 급급했던 기존 FPS게임과 달리 맞닥뜨렸을 때의 빠른 대처가 필승의 비법이기도 하다. 8:8 기반의 팀 데스매치가 기본이며 총알의 수가 제한된 리볼버류 무기만으로 짧은 시간 내에 속전속결의 전투를 벌이는 특수무기전 등이 CBT를 통해 선보여진다.

이 중 리볼버 무기전은 러시안 룰렛의 긴장감에서 착안된 모드로 향후 특수 무기를 사용한 대전이 신규모드로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속도감 있는 게임 전개의 치명적인 적은 다름 아닌 게임 끊김 현상 속칭 렉이다. 드래곤플라이의 다년간 노하우는 전작들에서 사용되지 않은 방법으로 접목돼 렉을 줄이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됐단다.

 

▶ 총기는 게이머의 분신

‘SOFO’은 제목이 의미하듯 용병들의 전투를 다룬다. 소속감이나 의무감은 없지만 돈에 의해 전장에 목숨을 맡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루기에 캐릭터성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FPS 게이머에게 총기는 분신과도 같습니다. 이번 CBT에선 총기에 기본옵션이 장착된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OBT에선 숙련도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본 총기에 장비, 총렬, 옵션을 추가하거나 컬러링을 바꾸는 등 총기의 기능 및 게이머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외관변경이 이뤄질 것입니다”

총기 커스터마이징은 무게, 사거리, 파괴력에 따른 캐릭터 밸런싱의 요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정 병과가 아닌 총기 선택에 따른 병과 변경이란 재미요소의 의미도 갖추고 있다.

이 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6부위의 장비 착탈로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며 각 장비는 무게 및 방어력 등은 이동속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SOFO’는 적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스트레스는 최소화 하고, 부수는 쾌감과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적을 유린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빠르게 즐기는 쾌감을 전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 방법이기도 합니다. 게임에서 벌어지는 의외의 코믹한 상황들을 즐기며 느긋하게 즐겨주시길 기대합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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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산드라불록레스너 2010-07-30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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