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다는 인식을 받기 보다는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하는 게임이고자 합니다"
엠게임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액션RPG '발리언트'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준비 중이다.
지난 2차례의 블라인드테스트를 거쳐 게임성을 다져온 이원재 엠게임 개발실장은 이번 첫 CBT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해온 콘텐츠를 게이머들이 체험해 보고 '발리언트'를 느끼고 기억해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 이원재 엠게임 '발리언트' 개발실장
이번 CBT에서 선보일 '발리언트'는 캐릭터 레벨을 30까지 키워볼 수 있으며 각각 5~9개의 존으로 이뤄진 25개의 던전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또, 그 동안 게임의 특징으로 알려져 왔던 게임 내 1던전 당 1개의 몬스터를 타고 전투를 벌여 볼 수 있는 몬스터라이딩 모드 및 혼수상태의 적을 필살한방으로 날리는 피니시시스템, 화려한 날개를 달고 이동하는 캐릭터의 모습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보다는 '발리언트'란 이런 게임임을 알리는 첫 테스트입니다. 테스터들이 전반적인 캐릭터의 성장속도 및 게임 내 요소들을 체험해 보시고 적어도 이전게임들과는 다른 재미가 있고, 있겠구나 하고 여길 수 있다면 만족입니다"
이원재 개발팀장은 오락실집 아들로 자라온 오락실키드다. 그는 '발리언트'는 절대 오토마우스가 생겨날 수 없는 게임일 것이라고 단정짓는다. 마치 오락실에서 컨트롤을 잘하는 게이머 뒤에는 항상 플레이를 즐겨보는 게이머들이 따르는 것처럼 천편일률적인 사냥이 아닌 맵을 오가며 얻는 성취감을 이 게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게임은 초반은 쉽게 레벨업 하며 콘텐츠를 즐기는 데는 용이한 형태를 가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다변화되는 맵은 물론 점점 더 상승하는 난이도를 경험하게끔 구성돼 있다.
"실제로 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지난 테스트에서 30~40대 유저층의 참여가 높았던 점은 게임 난이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 부분이었죠.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더 실력 있는 유저가 각광받는 게임의 묘미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의 의미가 강하다. 하지만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준비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여름전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2~3회의 별도 테스트 서버를 통한 스트레스테스트를 기획 중인 것. 또,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불안요소인 서버부하 및 아이템복사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재 실장은 '발리언트'를 통해 변화가 아닌 변혁을 꿈꾼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기존게임을 그대로 카피한 초기버전의 영상을 공개한 것도 더 나은 '발리언트'를 만들기 위한 R&D과정이었기에 숨김없이 이야기할 수 있었단다.
"온라인게임에서는 100%의 만족은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엔 개발팀, 블라인드테스터, CBT테스터들의 이야기와 공통된 목적이 합쳐지고 기존 오락실게임의 재미와 온라인게임의 재미가 융합된다면 변화가 아닌 변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란 각오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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