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정 사장은 "`액시스`에 사용된 게임 엔진이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사용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최근 게임종합지원센타에서 열린 3D 게임 엔진 기술 세미나장에서 이태정 사장을 만났다.
-`액시스`의 데모가 작년 아드레날린어볼트 등 해외 게임 미디어에 소개되었다. 특별한 로비가 있었나.
로비를 해서 해외 유명 미디어에 데모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그쪽에서 평가를 해보고 적합해야 데모가 올라간다. 특히 `액시스`는 동일한 그래픽 수준의 다른 1인칭 액션 게임에 비해 파일 용량이 아주 작기 때문에 현지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액시스`의 해외 진출 상황은?
리얼네트워크사와 6만달러의 선수금을 받고 20일부터 `액시스`의 해외 판매가 시작된다. 현지가는 19.99달러이고 재미에서 7.6달러의 로얄티를 받게된다.
현재 국내 게임개발사들은 말뿐인 해외 수출이 많았다. 실제로 계약이 성사되고 돈이 들어온 사례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자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은 내실을 기하는 것이다. `액시스` 후속작도 이러한 식으로 해외 진출할 계획이다.
-재미시스템개발의 차기작에 대해
물론 `액시스`의 차기작은 개발에 들어갔다. `액시스` 차기작은 사용자들 의견을 수렴하고 전작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스토리와 동영상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3D 온라인게임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대단히 유명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중이며 때가 되면 정식으로 공개하겠다.
[김용석 기자 anselmo@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