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베타서비스를 개시한 후 10일여 만에 누적 계정 3만명을 돌파해 국내 게임 업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웹젠 이수영 사장의 당찬 바램이다.
웹젠은 지난해 5월 이수영 사장이 해외 마케팅 일을 해오던 중 현재 `뮤`를 개발한 개발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탄생했다.
온라인게임 `뮤`의 개발은 지난해 5월부터 이뤄졌다. 현재 개발자들에 의해 오래전부터 기획되어 온 작품 중 하나이다.
"`뮤`는 현재 상용화된 풀 3D 온라인게임들과는 조금 다르죠. 무조건 화려한 그래픽을 위해 3D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2D의 장점을 충분히 채용하면서 3D의 문제점을 많이 보완했다"고 이수영 사장은 설명했다.
"해외의 경우도 완벽한 풀 3D 게임은 만들지 못했죠. 그만큼 3D로 표현하기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최근 웨스트우드는 `엠퍼러`를 필두로 3D 게임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발매된 3D 게임들이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제 제대로된 3D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시기에 `뮤`가 국내 3D 온라인게임을 이끌 선두 주자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수영 사장의 `뮤`에 대한 자신감이다.
"한번에 갑자기 커버리는 일은 없겠죠. 하지만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수영 사장은 `뮤`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확실히 개선된 고객서비스와 합리화된 가격정책으로 굴지의 온라인게임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임현우 기자 hyuny@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