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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던파 최고레벨 확장, “아이템가치 안정화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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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안에 아이템가치를 안정화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던파는 최고레벨 확장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테스트서버에 적용했다. 이를 두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고레벨이 상승하고 신규 아이템도 추가돼 기존 아이템가치가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됐다.

지난 8일 게임조선이 유저들의 이런 우려에 대해 묻자 네오플의 박주형 과장은 “크게 걱정할 것 없다”라며 운을 뗐다.

“이번 업데이트는 던파 업데이트사상 가장 많은 준비기간과 가장 긴 테스트 시간을 거친 업데이트입니다. 내부적으로 실제 업데이트 내용의 완성도도 가장 높다고 평가하고 있는 만큼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도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유저의견을 수렴해 세세한 부분의 튜닝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던파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레벨확장은 뜨거운 감자였다. 최고레벨이 확장되면 그만큼 신규 컨텐츠가 생긴다는 의미도 있지만 기존의 벨런스와 아이템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이었다. 이런 고민은 네오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즌2업데이트에서도 컨텐츠의 양은 이번만큼 많았지만 최고레벨 확장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간 컨텐츠를 횡으로 늘리는 작업들을 주로 해왔는데 유저분들의 만렙확장 요구는 끊이지 않았죠. 만렙확장이 기존 가치의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지만 언젠가 해야 되는 것이었고 많은 유저분들의 의견도 있어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던파 유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역시 아이템 가치하락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대비책이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기존에 많이 쓰이던 50레벨과 55레벨 제한의 아이템 효과가 2레벨 정도 상승할 것입니다. 이렇게 레벨보정을 하면 새로 추가되는 아이템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대부분의 가치가 높은 아이템인 고강화 아이템이나 유니크 아이템은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확 풀린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65레벨제의 아이템은 마법사 보조장비만 추가되니 영향이 없을 것이고 크로니클 아이템은 시스템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서 기존 아이템들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손해 보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거래되는 아이템의 경우 큰 영향은 없도록 조정 중입니다. 아이템가치에 대한 혼란이 생기면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는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던파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이템 가치하락만큼 직업간 벨런스 붕괴에 대한 논란도 한창이다. 최고레벨이 확대되다 보니 신규 스킬도 추가돼 전면적인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스킬개편의 컨셉은 기존의 벨런스를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상향시키자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직업을 하향시키겠다고 생각해서 작업한 부분은 없는데 개인에 따라 다른 직업과 상대적으로 덜 상향됐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증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 전문 테스터를 뽑아 벨런스 조정을 계속해왔고 앞으로도 스킬 부분은 유저분들의 의견이 많은 만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나갈 것입니다. 아이템과 더불어 안정화에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던파의 이번 업데이트는 던파가 PVP컨텐츠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을 개편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유저들의 많은 논란도 진행중인 상황이고 실제로 본서버에 업데이트 될 경우 그 논란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항상 문제는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터지므로 어느 부분엔가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애정을 가지고 제보해 주시면 빠르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도적 이후에 추가되는 신규 직업으로는 ‘어벤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신규직업 추가에 대해 박 과장은 “지금은 여력이 없어서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순서로만 본다면 다음 직업이 어벤저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또 “신규 직업을 추가하는 것이 예전엔 어렵지 않았지만 지금은 레벨, 특성, 각성, 아이템들이 많아 작업이 쉽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어떤 직업이든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던파의 겨울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는 현재 테스트서버(퍼스트서버)에 적용되어 있고 12월 중순 본서버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정인 기자 inis@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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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 성상서 2009-12-10 21:18:56

시베리아벌판에서 귤이나 까먹으라그래 이번 스킬개편의 컨셉은 기존의 벨런스를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상향시키자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장난쳐? 닐스크리쳐인 스핏은 닐스하향쳐먹고 재발 상향시켜달라는 탄버프같은건 아주 조금 상향시키긴햇지만 몬스터도 방어력이 향상됫잔아=-= 어쩌라고 이게 상향이야?

lv10 스트레버 2009-12-11 03:53:52

퇴마사가 죽어가고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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