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윈디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캐주얼게임 '괴혼 온라인'의 포커스그룹테스트를 성신여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보란(23)양의 이야기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괴혼 온라인'의 장단점 및 여성유저가 매력을 느끼는 게임의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괴혼온라인’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
A: 그렇다. 학교 근처에서 이상한 복장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리에 행사장을 방문하게 됐다.
Q: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어떠한가?
A: 처음 봤을 때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에 알고 있던 게임은 ‘리니지’나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정도인데 주로 남자들이 즐기고 여자가 접하기에는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괴혼온라인’은 독특한 게임 방식과 활발하고 명랑한 게임 분위기, 쉬운 게임 조작법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인 것 같다.
Q: 평소에 즐긴 온라인게임은?
A: 온라인 게임을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다. 주로 즐기는 게임은 ‘테트리스’와 간단한 퀴즈를 푸는 게임, 예전에 친구들과 PC방에서 즐긴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전부다. 평소에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느니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는 등 다른 여과생활을 즐기는 편이다.
Q: ‘괴혼온라인’은 11월 비공개테스트를 걸쳐 조만간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 후에도 즐길 마음이 드는가?
A: ‘괴혼온라인’을 즐길 마음은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평소에는 온라인 게임에 대해 별로 좋아하지 않고, PC방에서 어린 아이들이 즐기는 폭력적인 게임과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때문인지 안 좋은 생각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괴혼온라인’은 폭력성과 선정성 등이 전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주니어 네이버나 야후 꾸러기처럼 게임을 생활처럼 즐기고 있는데 ‘괴혼온라인’도 충분히 그럴만한 재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스테이지의 시간이 지정돼 있어 시간관념 없이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나 청소년, 그리고 이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한 스테이지씩 짧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
Q: ‘괴혼온라인’을 즐기면서 안 좋은 점은 없었나?
A: 물론 답답한 점도 있었다. 먼저, 공을 굴리면서 가끔 큰 물체에 부딪치는데 그 때마다 화면 가득히 큰 물체만 보여 답답했다.
또, 게임맵이 상당히 넓은데 내가 어디쯤에 있고, 맵의 전체 크기가 얼마나 한지를 알려주는 미니맵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맵에는 개구리나 고양이가 지나다니면서 공과 부딪혀 물건들이 떨어지는데 이런 것들도 미니맵에 표시되고, 위험요소가 다가온다는 것을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Q: 이번 FGI에서 선보인 롤링대전 및 크래시 배틀 등 신규모드에 대한 평가는?
A: 조금 전에 해본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었다. 처음에는 대전이라고 해서 한 맵에 모두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개인 공간에서 그냥 편안하게 게임을 즐겼다. 대신 상대방이 사용한 아이템이 가끔 예고도 없이 나타나 깜짝 놀라곤 했다.
크래쉬 배틀도 즐겨 봤는데, 서로의 공이 부딪치며 물건들이 떨어지는 게 꽤 재미있었다. 두 모드 모두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자신과 같이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여대생들에게 ‘괴혼온라인’에 대해 말한다면?
A: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여대생들은 나같이 '테트리스' 같은 간단한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등장하는 ‘괴혼온라인’에 대해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던 사람들도 한번 ‘괴혼온라인’을 해 본다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 행사장 전경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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