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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언제어디서나 마구마구를.. 최초 공개 마구마구모바일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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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마구마구를"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업체 모비클(대표 정희철)은 원작개발사 애니파크와 퍼블리셔 CJ인터넷의 전폭지지를 바탕으로 '모바일마구마구'을 선보인다.

단순히 '마구마구'를 휴대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만 옮긴 것이 아니라 올해 모바일 콘텐츠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무선 연동 모델을 통해 '온라인-모바일'의 연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소식을 전하고자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CJ인터넷의 퍼블기획팀 김경욱 팀장과 이정호 대리는 만나 최초로 공개되는 '마구마구 모바일'에 대한 실체 분석에 접근했다.

 

"모바일을 열심히 즐기면 온라인에서 추가보상을"

먼저, '마구마구 모바일'의 화두는 유무선 연동 시스템이다. 이정호 대리는 이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세부 설명을 전했다.

"마구마구 모바일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간의 아이템 연동을 지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모바일 플레이의 성과가 온라인 게임에서 보상으로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모바일 마구마구에서 한 경기를 진행해 승리하면 일정량의 모바일 거니(게임 내 게임머니 단위)와 3장의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이 중 두 장은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선수카드이고 나머지 한장의 카드는 모바일 거니를 소진해서 뽑게 되는 양질의 모바일 전용 카드가 나오거나 온라인 '마구마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오는 방식이다.

온라인용 아이템은 더블부스터와 선수카드 30장세트(온라인에서 무작위로 30장의 선수카드를 받는 형태), 깜짝 상자(좋은 아이템이나 높은 가격의 온라인 거니가 무작위로 지급)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온라인 아이템도 있다. 이는 온라인에서 모든 선수의 능력치가 2-3% 상승하는 것으로 온라인에서 구할 수 없고 오직 '마구마구 모바일'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특화아이템이다.

즉, '마구마구 모바일'을 열심히 플레이하면 온라인 '마구마구'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형태.

이에 대해 김경욱 팀장은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다양한 혜택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에 고민이 많았고 유무선이 쌍방향 통행을 이루는데 있어서 원작개발사 애니파크 측에서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투타가 재밌는 야구게임"

유무선의 연동은 온라인으로 '마구마구'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더욱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각각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즐기거나, 하나만 즐기거나 형태라 서로의 게임에 탄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높다.

그 외, '모바일 마구마구'가 야구 게임만으로의 장점에 대해 이정호 대리는 "먼저,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살렸다" 며 "플레이 방식에 큰 차이가 없으며 투타의 타격감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최초 게임의 개발이 결정된 단계부터 CJ는 개발사에 이 부분을 집중으로 요구했으며 이에 모비클은 물리엔진을 통해 투타에 대한 타격감을 강화시켰다. 현재 내부 평가로는 만족스러운 상태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발매 후 시장에서의 반응에 기대를 걸고 있다.

모바일 버전의 '마구마구'는 온라인에서 인기로 검증된 게임성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해 카드를 바탕으로 하는 시스템, 조합시스템, 투구폼이나 타격자세, 조작법, 게임의 전체적인 UI(유저인터페이스) 등이 완벽하게 재현해 친숙한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또, 김경욱 팀장은 "조작은 타자는 파워,노멀,번트를 선택하고 투수는 구질과 스피드만 결정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는 설명과 함께 그래픽에 대해서는 "어설픈 3D보다는 완벽한 2D가 더 적절하다 판단해 귀여운 캐릭터에 호쾌한 타격감을 2D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마구마구만의 매력"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일명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점을 고려해 한 경기는 3/6/9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어 시간적인 여유에 따라 3회 경기를 택해 짧게 즐기거나 9회 경기를 택해 실제 야구처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홈런레이스와 랭킹시스템이 연동되며 선수카드의 경우 부분유료화 형태의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모바일 거니가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선수카드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선수카드의 추가 구입은 상점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이는 취향에 따른 선택이며 다양한 선수카드를 보유하거나 수집하고 싶을 경우를 염두해 둔 형태라 한다.

김경욱 팀장은 '마구마구 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무엇보다 온라인에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가 그대로 모바일에 넘어온 것"이라 말했다. 그간 게임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및 불필요한 요소들이 모바일을 만들면서는 최소화됐고 재미를 전하는 부분에 있어 필요한 시스템들만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사실, '마구마구'가 모바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에 한 차례 선보인 바 있지만 당시에는 이러한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던 것. 그 이후 고민을 거듭해오면서 이번 버전의 장점들이 갖춰지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그 외, 터치폰의 대응은 하단에 버처 패드를 넣는 형태로 준비 중이며 앱스토어의 진출의 경우 고려할 점이 많아 내부에서 논의만 진행중이라 덧붙였다.

 

"개발 에피소드 하나"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데 있어서는 여러사람의 적잖은 노력과 고생(혹은 눈물)이 필요하다. 8개월 가량의 개발기간동안 15명의 인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비클의 사명감은 첫 야구게임 타이틀인만큼 기대에 부합하는 처녀작을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다.

그 가운데 에피소드 하나를 물으니 '마구마구'를 운영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개발사에 전달했는데 그로인해 게임의 수정이 불가피한데 그때가 하필이면 추석 연휴 바로 전이였던 것. 담당자들은 눈물을 머금고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게임 수정 작업을 단행했고 그 결과 1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일정에 큰 문제가 없게 된 사연이다.

 

"목표는 베스트3에 꼽히는 최고의 야구게임"

10월 1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구마구 모바일'은 '마구마구'의 인기만큼이나 내부적으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다고 한다.

점진적으로 먼저 올해 발매된 게임 가운데 베스트3에 입성하는 것이고 그 이후 최고의 야구게임이라는 타이틀을 향하는 것은 당연지사.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중인 다양한 온라인게임들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으로 유사성과 최적화를 통해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과 그로인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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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fkqfh 2009-10-10 14:43:44

와보상이 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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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그루이 2009-10-11 21:14:38

재미나 보이는군요 이제 출퇴근하면서는 마구마구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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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2009-10-11 22:50:52

결국 모바일 게임에서 갖는 고민은 온라인과의 연동이라 생각합니다. cj에서 유독 그런 노력을 많이 하는듯 보이네요 서든 모바일도 그랬던거 같은데 함튼 마구마구는 이번에 많은 마구마구 유저한테 확실히 땡기는 요소가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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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 2009-10-11 22:59:45

ㅎㅎㅎ 완전 온라인게임을 전화기로 옮겨부렸네 스샷보니 정감스럽네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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랐다랐다아랐따 2009-10-12 01:41:25

이제 야구 게임의 3파전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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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자일리톨 2009-10-12 06:40:44

예전에 2006년에 나온거 해봤는데 그때는 영; ;;이번엔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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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핸드폰 2009-10-12 12:07:06

흠... 게임빌이랑 컴투스에서 긴장좀 하려나? 뭐 유무선 연동이건 머건 게임은 나와바야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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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까시최 2009-10-12 14:33:34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예전 개발업체에 있었는데 연휴 앞두고 덩그라니 일이 던져질때가 있죠 그것도 일정과 직관되어있는 그럼 이건 머 빼도 밖도 못하고 고생이 시작되는데 당시에는 암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훈훈한 추억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물론 다시 하라고 하면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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