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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밴드마스터, 첫클베 열기이어 7월 프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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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게임 개발자 중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개발자는 항상 기대감과 두려움을 반반씩 가지게 된다. 공들여 만들어낸 게임이 게이머들과 첫 만남을 가지기 때문이다. 비공개 테스트에서의 유저 반응이 곧 게임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지기도 한다.

지난 2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온라인 합주 게임 '밴드마스터'. 이 게임은 총 5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첫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87%에 이르는 4362명이 테스트에 참여, 캐주얼 게임 중에서는 장시간에 속하는 98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을 보였다.

이 게임의 총괄을 맡은 윤준희 디렉터는 기대 이상의 반응에 고무된 상태다.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성을 알릴 수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합주라는 신장르를 개척하기에 불안감도 컸다.

"'밴드마스터'가 기존 리듬액션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마도 '코어'함을 버렸다는 점일 것입니다. 대중성을 놓치지 말자가 첫 기획의도였고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 게임의 묘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윤 디렉터가 평하는 '밴드마스터' 첫 테스트의 분위기는 따스함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경험치획득 및 승부를 내는 대결 모드나 합주 모드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게이머들은 게임 내 마련된 로비에서 서로 모여 합주 연습을 하는 것에 더욱 재미를 느낀 것. 대결과 경험치 습득보다는 같이 한 음악을 연주해나가는 모습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성과였단다.

"이번 테스트에서 합주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경험치를 추구하는 유저 성향을 어떻게 커뮤니티로 연결시킬 것인가라는 고민을 했으나 유저들은 오히려 로비 내 합주 모드에 더 큰 만족감을 보였으니 말이죠. 유저들이 가볍게 만나 잘하고 못하는 기준과 관계없이 합주를 벌이는 따스한 분위기가 곧 '밴드마스터'만의 재미를 재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밴드마스터'는 7월경 곧 프리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더 많은 유저들을 만날 계획이다. 현재 개발팀은 게임의 세부적인 부분 개선 및 유저 요구사항 수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 디렉터는 향후 '밴드마스터'의 개발방향과 관련해 "실력은 뽐낼 수 있지만 하수를 무시하는 방향은 지양하며 하나의 컨셉만을 추구하는 세련된 게임이 아닌 다양한 유저들이 즐기는 코믹만화와 같은 가벼운 분위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로 모르던 유저들이 화음을 이뤄내는 합주 모드는 합주의 어려움을 버리기 보단 경험치 보상의 폭을 넓혀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며 고배속 플레이에 대한 판정 범위는 넓어지지만 가산점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 미션모드는 단계별로 추가될 계획이다.

음악연주의 맛을 살려내기 위한 '밴드마스터' 전용 콘트롤러가 현재 기획단계에 있으며 캐릭터 꾸미기 아이템 추가, 미디와 MP3를 조합해 제공되는 음악의 음질 개선 및 가요 외국곡을 포함한 음악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유저의 자작곡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UCC 시스템의 추가를 통해 게임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잘 알려진 블록버스터 게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서버를 닫을 때까지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합주란 장르로 유저가 만족할 때까지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까지 진행해 온 만큼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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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ㅋ 2009-06-11 20:07:39

밴마 악기연주를 다룬다 들었는데 함 해보고 싶군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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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레 2009-06-12 00:02:00

벤마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음 어여 오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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