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부터 코니 치우 부사장, 마크 졸리프 부사장"
국내 방한해 스틸시리즈를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마크 졸리프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코니 치우 아시아총괄 세일즈 부사장을 만났다.
"프로페셔널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제조사로 시작한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마우스인 이카리 레이저 마우스로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이후 아이디어존 인수 등을 통해 종합 게이밍 주변기기 회사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어 마크 졸리프 부사장은 "'승리가 모든 것(Winning Is Everything)'이라는 모토 아래 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위함이 스틸시리즈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스포츠 분야가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며 스틸시리즈는 북미, 아시아, 유럽에서 400% 이상의 성장을 거듭했으며 이스포츠 분야가 가장 활성화된 한국이 이 회사가 가장 눈여겨 보는 시장으로 자리잡게 된 것.
스틸시리즈는 지난해 국내 첫발을 내디뎠으며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스폰서 및 이스포츠 대회 지원 등을 펼쳐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상황. 올해는 서포터즈 방식의 체험단을 선정,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제품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게이머들의 패턴을 프로게이머, 파워 게이머, 일반 게이머 등 피라미드 형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피라미드의 꼭지점을 차지하고 있는 게이머에게 기술적인 준비가 완비된 제품을 내놓는다.
키보드의 경우 게임에 최적화된 키감 및 단축키 생성 등의 보조 요소, 동시에 다수의 키를 누를 때 멈추는 현상 등이 없으며 마우스는 불규칙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이머의 손을 따라가지만 목표된 타깃을 놓치지 않도록 구현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고가이다. 이제는 스틸시리즈 게이밍 주변기기의 성능과 고가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여기에 국내 인기 온라인 FPS게임인 '서든어택' 전용 마우스와 패드를 5월 중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발매가 확정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전용 키보드 및 마우스 등을 게임발매와 함께 공개해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프로 게이머 및 코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게이밍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스틸시리즈가 한국 시장을 눈 여겨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게이머 피라미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게이머들의 비중이 높다는 판단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는 것이 코니 치우 부사장의 설명.
그는 "한국 유저들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진지하게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를 가졌으면서도 기기적 성능과 문화 트렌드에 민감하다"며 "한국 유저들은 스틸시리즈가 더 향상된 게이밍 주변기기를 만들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는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오히려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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