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기 협회는 '글로벌 게임 코리아'라는 비전 하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공익성ㆍ기능성게임 강화 △협업과 상생 창출 등의 3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또, 주요 3대 과제를 이루기 위한 가시적 과제로는 게임 관련 입법과정의 협회 의견 전달 강화와 부정적인 게임업계 이미지 제고의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회장은 "4기 협회의 주요 3대 과제는 게임 업계가 영원히 추구하는 거시적인 목표"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와 효율적 정책을 유도하기 위한 게임 업계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임기 동안 게임 업계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성ㆍ공익성 게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게임이 먼저 50억원 규모의 '기능성 게임 연구소' 설립해 이 같은 노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시점까지의 협회가 소수 기업을 중심으로 한 '그들만의 리그'였다는 비판적 외부 시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수긍하는 입장을 보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주요 게임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협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회원사 스스로가 충당해 왔기 때문에 중소형 게임사에 대한 지원책이 없었던 게 사실"이라며 "중소형 게임사 스스로도 금전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협회에 가입하는 것을 꺼려 왔던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졌던 게임심의수수로 인상 과정에서 협회와 주요 게임사는 중소형 게임사를 보호하려고 노력했다"며 "결과적으로 85%에 해당하는 게임사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 등을 이끌어 냈고 이러한 사례가 앞으로도 다앙한 게임사을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중소형 게임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두업체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 자원의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게임은 근시일내 앱스토어 개념의 게임 퍼블리싱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형 업체가 이를 활용하다면 보다 쉽게 자사 개발작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양한 규제와 심의 문제가 얽혀 있어 가시적으로 높은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이 같은 시도는 지속되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받아 낼 수 있도록 협회가 중간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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