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혁 팀장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데카론’이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지역인 죽음의 땅으로서 15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매일 저녁 죽음의 땅에서 진행되는 전투 이벤트는 최강의 보스 몬스터인 ‘베레스’와 ‘움바르’의 등장과 맞물려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종혁 데카론 기획1팀장은 이 게임의 가치를 ‘단계적 성장에 따른 컨텐츠 강화’ 측면에서 보고 있다.
즉 서비스 초기 단순 액션에만 맞춰진 게임의 비중을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전투 등으로 확대한 것이 만 4년 서비스 실시를 앞둔 이 게임의 장수비결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팀은 최근 ‘데카론’의 새로운 10년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돌입했다. 중심은 이용자다. 개발자의 개성을 녹이는 것 보다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해 이야기를 직접 생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종혁 팀장도 자신의 생각을 게임에 그대로 관철하기 보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귀를 기울이다 보니 전직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높다는 것을 인지했다.
“전직과 관련해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vP 콘텐츠와 더불어 가능하면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들도 이 무렵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팀장은 온라인게임에 대해 “마감이 없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정된 자원에 국한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의 노력과 개발자의 의지에 따라 무한적으로 확대 가능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는 것이다.

- 데카론 기획1팀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 MMORPG, 고래 싸움에 웃는 새우 나올까
☞ 금메달 접수한 야구… 온라인도 접수
☞ 지스타2008 관람객 시선을 잡아라!
☞ "텃밭을 꾸렸으니 수확을 일궈낼 때"
☞ 게임 속에서 외래어 및 변형된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용어들의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보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