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콤, 캡콤, 다카라지마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게임 `레인가드`를 공식 발표하고 14일 서비스에 들어가는 한솔텔레콤 유화석 사장의 자신있는 주문이다.
한솔텔레콤이 게임시장에 본격 참여하는 이유로 ▲게임은 고부가가치 수입사업의 시작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자사가 96년에 취득한 도메인 www.game.co.kr를 기반으로 게임 종합 포탈로서의 도약을 도모 ▲게임 캐릭터, 모바일게임 산업으로의 점진적인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화석 사장은 12일 `레인가드` 발표회장에서 "기존의 게임시장을 잠식하는 측면이 아닌 게임 유저층의 확대를 통한 다변화를 시도해 온라인게임 시장의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 말하면서 "기존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미약하나마 게임시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온라인게임을 통해 한국을 기점으로 한 세계 온라인게임 네트워크 인프라망의 전초적 기지로 삼겠다는 포부다. 그 일환이 여성층 유저 확대 등 폭넓은 유저층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레인가드`로 포문을 열겠다는 것이다.
- 한솔텔레콤이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면 되는가?
그렇다. `레인가드`를 필두로 게임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거다.
- 향후 게임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면서 게임사업의 다양한 접근을 유도할 것이다. 게임사업에 뛰어들었으니 지켜봐 달라.
유화석 사장은 짧고 자신있게 온라인게임 서비스와 함께 자사가 향후 전개할 게임포탈 사업 등 일련의 사업 전개를 독려해 달라 주문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