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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아3-스타2, 발매 시기 겹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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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와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 시기가 겹쳐지지 않는다.

유래 없는 다양한 작품의 개발로 주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와 ‘스타크래프트2’를 근접한 시기에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보는 28일(현지시간)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 한정원 블리자드코리아 지사장 외 주요 개발진 2명이 함께 참석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전작의 확장팩인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를 선보인 직후 ‘디아블로3’의 개발 여부를 고민했으며, 200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흩어졌던 블리자드 노스 개발진을 본사 차원에서 흡수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개발 동기로는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꼽았다. 단순한 의무감에서 개발에 나선 것이 아닌 유저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회사 차원에서도 꼭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란 게 주된 이유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출시로 흥행성을 잃은 액션 롤플레잉게임(ARPG) 시장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인 ‘배틀넷’은 ‘디아블로3’를 기점으로 진화에 나선다. 커뮤니티 측면을 강조해 설계될 예정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동해서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싱글 플레이의 존재감도 여전하다.

‘악마(디아블로)는 6월말 출현한다’는 속설과 관련해 블리자드 측은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아레나 토너먼트를 통해 활성화에 나선 것을 고려해 향후 e스포츠 가능성도 깊이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국계 ‘디아블로3’ 개발자의 존재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개발자는 현재 블리자드 본사에서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있으며, 게임 속 그래픽 요소들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게임 개발사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을 묻자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은 “2000년부터 블리자드의 글로벌 도약에 대해 생각했다”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기 보다 자신이 즐기고 싶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파리(프랑스)=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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