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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대학생 삼총사 “게임강국 코리아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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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 개발팀이 세계무대에서 ‘게임강국 코리아’를 외친다.

이들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매진컵 2008’에 출전해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소프트웨어 기술 경진대회로 일명 소프트웨어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해는 ‘환경(기술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을 주제로 열리며, 게임 부문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대표팀인 ‘곰즈(GomZ)’는 김동훈(아주대학교), 김기환(성균관대학교), 박민규(한양대학교)로 구성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탓에 게임명은 ‘클린업(CleanUp)’로 정해졌다. 장르는 3D 액션 게임으로 오염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 살게된 인간이 클린건을 사용해 지구의 일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들은 대회 1등을 기대하고 있다. 경쟁 국가의 게임들이 유명작 ‘심시티’를 그대로 답습한 것과 달리 자신들의 게임은 독창성이 강조돼 자신있다는 것이다.

주최 측도 국내 게임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주제를 발굴해 한국 학생들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게임을 기획할 때 “재미에 바탕을 둔 독창성과 함께 교육성을 놓이지 않고자 노력했다”고 입을 모은다.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와 ‘심시티’의 개념을 살린 게임 개발에 나설까 생각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독자적인 게임개발에 나섰다.

덕분에 상투적인 접근방법에서 벗어나 환경을 하나의 생명으로 볼 수 있게 됐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도 게임 속에 삽입해 교육적인 요소도 높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세계에서 모인 많은 사람들과 만나 그들에게 우리의 새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좋은 정보와 영감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한 이들의 모습에서 게임강국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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