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크 맥케이브 EA모바일아시아 대표
"한국은 지리적인 위치는 물론, 주요 모바일게임 플랫폼의 확보, 다양한 게임군과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모델 등 EA의 모바일게임 사업과 관련 아시아 및 세계시장 전초기지를 위한 3박자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 맥케이브 EA모바일아시아 대표는 "한국은 세계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요충지"라며 "성장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인 미래가 보장된 곳으로 투자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A는 비디오게임의 경우 MS, 소니, 닌텐도 등이 플랫폼 제작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삼성, LG 등 세계적인 규모의 휴대폰 제작사와의 연계, 부분유료화 등 해외 시장에서는 다소 미흡한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확대 및 북미, 유럽시장의 강세를 이어갈 방침.
EA모바일코리아의 설립과 관련된 초기단계의 인수합병 절차를 마친 뒤 인력보강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 핸즈온모바일코리아의 인기 게임인 '영웅서기' 시리즈의 서비스, '피파' '심즈' '니드포스피드' 등 EA유명 게임의 현지화를 통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핸즈온모바일코리아(현 EA모바일코리아)는 삼성, LG 등 플랫폼 제작사와 이동통신사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을 강화시킬 계획이었으며 본사인 핸즈온은 모바일 게임외의 분야에 관심이 집중돼 다른 길을 걷는 양상이었습니다. EA는 핸즈온모바일코리아의 게임분야 확장에 대한 의지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보고 인수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 김길로 EA모바일코리아 대표
김길로 EA모바일코리아 대표는 "향후 현재 75명 정도의 인력규모를 올해 말까지 40%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EA모바일코리아는 한국에서 발달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마케팅 활동, 비스니스 모델 접목 등을 활용 모바일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아시아 시장 전초기지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국내에서는 익숙한 SMS 서비스 조차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상황. 모바일로 구현되는 MMORPG, 커뮤니티, 네트워크 게임 등은 생소한 분야이기도 하다. EA모바일코리아는 유무선 연동, 부분유료화 수익 모델 등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작사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세계 모바일게임의 발전 및 사업 규모의 확대를 위한 시험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EA 내 조직될 예정인 EA 유비쿼터스 TFT의 중요 요소로 작용될 예정. 마이크 맥케이브 대표는 유비쿼터스 게임에 대한 EA의 방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EA는 향후 TV, 냉장고 등 생활 속의 가전기기에 게임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모바일은 물론 패키지, 온라인게임이 각각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다른 경험에 대해 연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향후 선보이게 될 유비쿼터스 게임에는 모바일 게임이 가장 적합한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어 김길로 대표는 "최근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에 이번 인수합병은 다양한 의미를 제공하는 사건이기도 하다"며 "EA모바일게임만이 아닌 국산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과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EA모바일게임의 소개, 유무선 연동을 통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샵의 연동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사업을 진행해 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