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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 `케로로`, 아이들 관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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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진 투니버스 e비즈니스팀 매니저
"학교에 학원에 요즘 아이들의 스케쥴은 어른보다 더 빠듯합니다. 아이들은 만화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죠."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구름인터렉티브를 통해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이하 케로로)'를 소재로 제작된 '케로로 레이싱'과 '케로로 파이터'가 각각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투니버스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채널인 만큼 시청자의 대부분을 아이들이 차지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어린아이들의 트랜드와 욕구에 민감히 반응하는 서비스 회사 중 하나이다. 백승진(37) 투니버스 e비즈니스팀 매니저는 아이들이 원하고 해소되길 바라는 부분을 게임에 담아내고자 노력 중이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곤 합니다. 바쁜 일상과 그 속에서 억압된 자유를 다소 과장되고 엽기적이지만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자유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찾는 것이죠. 애니메이션 '케로로'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엮어가는 판타지를 다루고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높은 캐릭터성과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판타지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케로로’의 게임화가 발표되자 많은 아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었던 것이 사실. 백팀장은 캐릭터성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아닌 즐기는 개념으로 '케로로 파이터'와 '케로로 레이싱'에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녹아들 게 할 계획이다.

"첫 게임의 시작이지만 시청자와의 교류가 가장 중요한 업체 성격상 서비스 적인 부분은 타사 못지 않게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게임기획자, 개발자들에게 아이들의 트랜드를 알리고 함께 공유해 게임 제작에 응용하고 있었죠"

퍼렁별 침략에 매번 실패하는 소대원들의 전투력을 향상 시켜준다는 의도로 제작된 '케로로 파이터'는 오는 24일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각 캐릭터들이 갖추고 있는 6종의 콤보와 슬롯에 스킬을 넣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을 통해 타격감과 액션성을 강조할 예정.코스튬, 추가 아이템, 숨겨진 캐릭터들도 함께 공개된다.

또, 17일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케로로 레이싱'은 '케로로' 소대원들의 라이벌인 바이퍼와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이어가며 유저에게 재미를 줄 계획이다.

"'케로로 파이터'는 숨겨진 캐릭터의 실루엣만 공개했을 뿐인데 이미 그 캐릭터가 누구인지 유저들이 다 알더군요. 단순히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란 생각보다는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담고 또 창의적인 부분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게임의 원작자 조차 게임마니아인 만큼 '케로로'의 온라인 게임화에 높은 관심을 보여 게임 개발이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스테이지는 향후에도 우선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아파 낳은 아기와 같다는 뜻인 산출물이란 말이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그만큼 들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비록 일본에서 제작된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뿐만 아닌 2차 저작물로서 세계시장을 노리는 컨텐츠로 만들어가기 위해 또, 게임이 성장하는 아이처럼 더 잘 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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