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커뮤니케이션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가?
게임전문 인터넷 방송국 GGTV, 게임지 `월간PC방`, 그리고 대학로에 위치한 PC방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방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제작년 여름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지존 신주영씨가 다니는 `슬기방`이 유명해진 것에 착안, 자사의 PC방 출신의 프로게이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그래서 성공한 케이스가 현재 게임 해설자로 유명한 `김도형`씨다.
-프로게임 리그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비록 지금은 해체되기는 했지만 제작년에 프로게임팀 `에이스(Ace)`도 만들었다. 작년 WCGC 생방송은 GGTV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투자개념에서 ICM과 손을 잡은 것. 이번에는 PKO와 제휴해 게임리그 방송컨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다.
-게임자키를 인터넷에서 공개모집한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게이머 `박소현`씨와 무명의 `안지영`씨 두 명을 선발해 훈련중이다. 현재 안지영씨가 등장하는 `게임쟈키 지영이와 함께 하는 <집중공략! 이 게임>`을 방송중이다. 이들 게임자키는 GGTV 외 게임관련 방송의 진행자로서도 적극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국의 사업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재까지는 오프라인 잡지 `월간PC방`의 수익이 온라인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온라인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이트 자체도 5월경 유료화할 계획이나 네티즌의 불만을 고려, 가격은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다.
-GGTV의 사업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4월초 GGTV 사이트가 개편된다. 컨텐츠를 BtoB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 외에도 7개 정도의 온라인 게임을 종량제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과금체계를 고려중이다. 또 몇개 온라인 게임업체를 지속적으로 컨텍중이다.
한편 `게임방송국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질문에 주재선 사장은 "사실 누구나 그렇듯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인터넷 게임방송국은 규모나 소비자 반응면에서 공중파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는 솔직한 심정을 피력했다.
그러나 "공중파에서 할 수 없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유저와의 인터랙티브와 커뮤니티를 살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사업이 될 수 있다. 최대한 네티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조혜정 기자 astral@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