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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빌 로퍼, ""열정적인 한국에 `헬게이트` 선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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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이하 헬게이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가 오는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한빛소프트가 주최하는 '헬게이트' 론칭 파티에 플래그십스튜디오의 수장인 빌 로퍼(43)도 초대됐다.

'헬게이트'에 대해 커져가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조선에서는 '디아블로2' 및 '스타크래프트'를 만들어내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빌 로퍼와의 인터뷰를 마련했다.


▲ 헬게이트 론칭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2시부터 미리 모인 유저들


1. 한국에 대해 애정이 많다고 들었다. 한국게임 시장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한국에는 8년전에 처음 왔었다. '스타크래프트' 붐이 한참 일어날 때였는데, 매우 놀랐다. 한국의 게이머와 게임시장에 대해 '열정'이라고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 감흥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아이템 셀링 방식 등 게임 비지니스나 게임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도 새로운 면들이 많이 보였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마음속 한쪽에는 언제나 한국과 한국 게이머들이 존재한다.


2. 한국 유저와 해외 유저의 차이가 있다면 무엇이 있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한국유저들은 리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들이 해외에서도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고, 한국 게이머들은 캐주얼 스타일의 온라인 게임 등에 대한 높은 지식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한국에서는 많은 요소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으며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다. 비지니스 모델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이템 셀링, 부분 유료화 같은 경우도 한국이 많이 앞서가고 있다. 이런 것들은 전 정부 및 업체, 유저가 협력한 사회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3. '헬게이트'가 전세계적으로 호평과 악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정적인 내용을 먼저 말하자면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이 있었다면, 좀 더 완성도 있는 게임을 낼 수 있었겠지만(버그라던가 이런 요소에 대해서...) 그러지 못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했다.


'헬게이트'는 패키지와 온라인적인 요소를 모두 담으려는 욕심을 부린 것은 물론 13개 국어로 로컬라이징 하는 등 '진짜' 컨텐츠를 넣어야 할 부분에 소홀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다.

반대로 긍정적인 평가는 우선 기본적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북미 유저에게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대응 했다. 유저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에서 얻어진 많은 피드백을 통해 점차 발전 시켜 나갔다. 한국에서 런칭할 때는 추가로 3개월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한국에는 서버도 안정적이고 온라인 컨텐츠 추가를 하려는 노력도 많이 기울였다.


4. 추가 컨텐츠 스톤헨지에 대해서 알려달라





스톤헨지는 그룹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있다. 더 큰 그룹들끼리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 등을 길드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야생의 숲 같은 지역의 추가도 이뤄졌다.

우리가 진정 초점을 둔 스톤헨지는 바로 그룹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파티플레이나 채팅이 추가된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한 요소다.


기존에는 ACT 1-5 까지 일렬로 가는 형태로 느껴질 수 있었으나 스톤헨지는 여러가지 루트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변경된 점도 특징이다.


5. 스톤헨지 이외에 추가되는 컨텐츠가 온라인에 대한 요소를 보완 할 수 있을 것인가





스지금까지 소개된 스톤헨지 컨텐츠의 경우 지옥남작 피트와 야생의 숲이 주요 내용이다. 아이템 등은 당연히 스톤헨지에 추가된다. 스톤헨지는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제작된만큼 시스템적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다만, 이 스톤헨지를 통해서 한국 및 다른 지역에서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베이스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분기별로 스톤헨지 정도의 규모를 가진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 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포럼에서 게임 '에드보켓'이라는 게임 매니저 임무를 유저에게 주어 게임 피드백을 받아 발전을 시키려는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6. 현재 '헬게이트'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는





'헬게이트'는 온라인 게임이므로 평생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회사 내부에서도 처음 발매됐을 때 보다 더욱 많은 기능을 가진 우리가 꿈꾸던 게임과 비슷하게 발전돼 가고 있다.

보통 기존의 MMORPG의 경우 2-3년 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현재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북미의 경우 패키지 형태이며 한국의 경우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 소개되는 '헬게이트'는 북미에서 선보인 '헬게이트' 보다 나은 버전이라고 확신하며 스톤헨지 등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강화를 꾸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7. PVP와 카우레벨, 랜덤맵 방식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





랜덤맵 방식의 경우 랜덤이면서도 너무 획일적이었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너무 많은 맵들을 초반에 공개해서 후반에 비슷하게 보이는 부분도 존재한다. 런던 외부의 환경을 담은 스톤헨지는 획일적인 맵구성에 대한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PVP의 경우 현재는 듀얼 시스템만 제공된 것으로 이것은 절대 완성된 형태가 아니다. 사내에 PVP팀이 따로 있다. 이 팀은 듀얼이라던가 여러가지 PVP 요소들에 대한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시스템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카우레벨의 경우 공중전화기 등을 활용하거나 캐릭터 생성창이나 스크린샷 등을 보면 어느 정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충분히 찾을 수 있는 미션이다.

보기에는 그냥 더미로 보이지만 실제로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 보시길 바란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소가 등장하길 원하십니까? 분명 카우레벨은 존재한다.


8. 음향효과 부분이 호평 받고 있다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헬게이트'는 내부에 사운드 디자이너들이 있으며 영화 '매트릭스'의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했던 멤버도 참여하고 있다. 스페셜 이펙트의 경우 직접 디자인했으며 NPC 몇명의 목소리 녹음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9. 살이 빠진 것 같은데 일이 힘들어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다이어트 중인가?





스트레스로 살이 빠졌다가 다시 쪘다. 살이 빠지면 빌이 아니다. 살이 다시 쪄서인지 한빛소프트도 좋아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헬스클럽 비용 같은 것을 회사차원에서 지원하고 유기농 음식도 많이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같이 보드게임을 한다던가 이번에 나온 '기타 히어로'를 같이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다.


10. 한국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 게이머들이 '헬게이트'란 게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한국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드디어 '헬게이트'를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






▶[헬게이트조선] 스톤헨지 지역, 다이렉트X10 스크린샷 및 동영상공개

▶[헬게이트조선] 헬게이트: 런던 오픈 베타 미리보기!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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