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게임에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시리아소프트 강대진 사장의 포부다.
시리아소프트는 일반 유저에게 널리 알려진 업체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상당수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짱구는못말려3` `보글보글3000`을 개발한 업체라고 한다면? "어 그래~"라고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시리아소프트는 아동용게임 타이틀 위주로 개발한다. 현재 다양한 아동용게임을 개발 진행 중이며 년 4개 타이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 매출목표는 20억원.
강대진 사장은 "국내 아동용게임 시장은 10만장도 팔릴 수 있는 시장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아동용게임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시기부터 아동용게임 개발 및 발매를 해왔다. "2~3년간 게임 시장에서 실패작과 성공작을 전부 경험했다. 그간의 노하우도 많이 쌓였다"며 국내 아동용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아동용게임 시장은 적어도 3만에서 10만장을 팔 수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 그의 견해다.
"저희는 계속해서 아동용게임을 개발해 갈 작정입니다. 아동용에 교육성을 가미한 온라인게임 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대만-중국-홍콩에 해외 수출에 신경을 쓸 예정이고요."
현재 홍콩의 시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몽키몽`이 발매예정이며 5월에 `마일로의 대모험` 여름철에 개그맨 김국진씨의 라이센스를 획득해 개발하는 `국찐이(가칭)` 등이 준비중이다.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아동용게임 시장에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나고 싶다는 시리아소프트. 강대진 사장은 이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