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익 'S4리그' 배경 및 그래픽 아티스트는 오픈 3주차에 접어든 지금을 '가장 힘들면서도 즐거운 한때'라고 평가한다.
"캐릭터 및 무기 세부 밸런싱 작업이 마무리 되는 순간부터는 스포츠란 부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리그 매칭 시스템, 클랜 도입 등이 예정 중이며 'S4리그'의 든든한 후원인 슈퍼소닉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e스포츠로서의 도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S4리그'는 게이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의 멋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코스튬의 디자인을 강화 시킨 브랜드화, 스킬 및 무기 5종의 밸런싱 테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액션성과 스타일리시한 게임분위기의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코스튬 업데이트는 물론 스킬과 무기가 5종의 추가 작업이라고는 하지만 코스튬 및 무기 밸런싱은 둘째치고 각 무기 및 스킬에 따라 캐릭터의 액션이 변화되므로 타 게임에 비해 작업량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게임성 강화를 위한 첫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아티스트는 "펜타비젼의 장점인 시원시원한 액션을 통한 비주얼 적인 요소, 음악 등은 유저에게 인정받았다"며 "세부 밸런싱 조정과 추가되지 못한 업데이트는 곧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S4리그 터치다운 모드
'S4리그'가 꿈꾸는 e스포츠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게임 내 터치다운 모드. 공을 이용해 점수를 얻는 방식의 터치다운 모드는 축구나 농구에서 볼 수 있는 전략과 상대방을 슈팅과 액션으로 방해하는 재미가 조화된 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병익 아티스트가 담당하고 있는 맵 제작 및 레벨 디자인 분야는 터치다운 모드의 핵심.
"기존 e스포츠 게임 중 FPS 장르의 경우 맵 및 캐릭터의 확인이 수월치 못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S4리그'는 한눈에 공과 캐릭터의 움직임이 확인 가능한 맵과 룰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펜타비젼은 'S4리그'의 팬클럽인 슈퍼소닉과의 간담회를 통해 터치다운 모드의 중계기능 및 관전 모드를 시험해보며 차근차근 e스포츠화를 진행하고 있다. 'S4리그'는 4개의 터치다운 맵과 3개의 데스매치 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완도 진행 중이다.
"맵 제작에 있어서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 '특성 없는 맵을 제작하지 않도록 하자'라는 부분입니다. 개수 채우기 식의 맵 업데이트는 회사는 물론 유저도 원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힘 싸움 방식, 전략이 요구되는 맵 등 늦더라도 매번 테마에 맞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맵을 통해 터치다운 모드의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정 아티스트는 "터치다운 룰에 대한 유저 적응도 향상 및 초보유저 채널 분리 등이 해결과제"라며 "개별적인 플레이 위주의 데스매치가 아닌 팀이라는 소속감이 곧 터치다운 모드의 장점이자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라고 설명한다.
"클랜 도입을 통한 유저 보상 마련과 더불어 웹을 통해 'S4리그'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S4매거진(가칭)을 통해 게임외적인 재미를 살려 유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흥미위주의 e스포츠화가 아닌 새로운 스포츠로서의 'S4리그'를 위해 힘들지만 가장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4리그'의 e스포츠화,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