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고전의 재발견…‘리듬 게임의 즐거움’ 더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전경수 레트로게임즈 개발실장
“오락실 감동 온라인으로 잇고 싶었죠.”

추억의 리듬 액션 게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향수와 신선함을 동시에 지닌 이 게임의 깜짝 등장에 천편일률적인 게임들로 몸살을 앓았던 국내 게임계는 놀란 기색을 보였다.

주인공인 ‘이지투온(Ez2ON)’의 개발을 총괄한 전경수 레트로게임즈 개발실장은 “한창 물오른 국내 댄스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실장은 “‘오디션’의 성공 이후 지난해 말부터 수많은 아류작들이 등장했다”며 “아케이드의 감수성을 지닌 정통 리듬 액션 게임을 통해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건반 입력을 기본으로 한다. 오락실 ‘이지투디제이(EZ2DJ)’의 개발 주역들의 손을 거쳤으며, 오락실에서 선보였던 대부분의 곡들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전 실장은 “온라인 버전은 아케이드 특유의 리듬감에 중점을 두고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를 위한 세부적인 장치로는 ‘채팅 기능’, ‘길드 기능’, ‘관전 모드’, ‘미니홈피’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컨트롤러의 도입도 검토중이다.



그렇다면 음악 소재 게임의 핵심인 음원 문제를 이 게임은 어떻게 풀어나갈까? 물어봤더니 “기존 게임의 1집~6집 곡들을 어뮤즈월드 측과 계약을 체결했고 7집에 수록된 곡은 협의중”이라며 “가요를 포함, 온라인 신곡들 역시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지투온’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첫 공개임에도 불구하고 회원가입 5만명, 최대 동시 접속자 5,000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투온’의 오픈 베타 테스트 는 내년 1월경이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오픈시 50여곡의 음원을 제공하고 한 달에 10여곡의 음원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레벨 상승에 따른 부가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숨겨진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게임은 음악에만 치중한 나머지 게임성을 배제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오락실 ‘이지투디제이’의 부활을 통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겠습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