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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닮은듯 다르게…게이머 마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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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CJ인터넷 KA게임개발실장
“겉모습만 보고 이 게임의 진미를 알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붐이다. 각양각색의 게임들이 선보였거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또 하나의 유행을 만들고 있다. 특징이라면 기존에는 2D 그래픽 일색이었던데 반해 최근에 등장하는 게임은 3D 그래픽로 혁신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쿵야 어드벤처’는 이러한 흐름의 한복판에 섰다. 최정호 CJ인터넷 KA게임개발실장은 이 게임을 가리켜 “저연령층만을 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기와 다르게 기존 유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녹아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1등신으로 구현된 캐릭터의 외모 때문에 저연령층 게임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직 저연령층만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방대한 게임무대와 독특함을 강조한 새로운 시스템들이 이를 방증합니다.”

최정호 실장은 이 게임의 차별점으로 무(無)노동을 꼽았다. 즉, 레벨을 올리기 위해 의미없는 행위의 반복을 최대한 지양하고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조작감도 차별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점프’ 시스템이다. 한 방향으로만 제어가 가능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점프 후 유저들의 자유의지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 진행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1등신 캐릭터 역시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만화적인 표현이 가능하고 기존 SD캐릭터(4등신)에서 느끼지 못했던 신선함을 제공할 수 있다. 최 실장은 ‘전무후무(前無後無)’라는 표현으로 이러한 컨셉의 장점을 대변했다. 기획 초기, 1등신 캐릭터에게도 옷, 악세서리 아이템 등 부분 유료화를 위한 설정이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보기 좋게 소화했다는 설명도 했다.

“1등신 캐릭터는 대중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귀여울 뿐더러 접근성이 뛰어나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죠. 1등신 캐릭터이기 때문에 보여 줄 수 있는 표현의 폭도 넓습니다.”

‘쿵야 어드벤처’는 지난 15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 것이 있을지 물어보니 ‘미공개 컨텐츠의 공개’와 ‘편의성의 배가’ 등으로 압축됐다.

“가장 많은 요구사항으로는 필드 중 스테이지2를 늘려달라, 인벤토리를 늘려달라, 피로도 시스템을 없애달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실제로 스테이지2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쿵야 어드벤처’는 오는 12월 중으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친구 관련 시스템, 스테이지2, 챕터 3 필드 업데이트 등이 적용된다. 또 내년 1월경에는 ‘몬스터 카드 듀얼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오프라인 카드 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연동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몬스터 카드 듀얼 시스템은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를 카드화 시킨 것으로 최소 30장 이상 획득하게 되면 온라인에서 얻은 모든 카드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쿵야 어드벤처’의 히든 카드로 많은 기대치가 있습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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