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
애니메이션과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케로로가 이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확장, 자신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바로 투니버스와 구름인터렉티브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케로로 월드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니버스가 갖고 있는 애니메이션 중 가장 '개구리 중사 케로로' 정도라면 승부수를 띄워볼 만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컨텐츠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케로로가 가진 역량을 한계점을 넘어서 최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 보고 싶다는 욕심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케로로 월드'의 중심점에 서있는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의 말이다.
'케로로 월드'의 첫 구상은 장수 캐릭터가 다양한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는 컨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 첫번째 도전으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선택된 것. 비록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포털을 선보이겠다는 목표에는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들이 즐기고 그 아이들의 부모가 즐기고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길 수 있다면 태생은 크게 중요치 않다는 것이 장진원 본부장의 설명이었다.
이를 위해 투니버스와 구름인터렉티브는 우선 '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였다. 이미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마친 대전 액션게임 '케로로 파이터'를 시작으로 RPG와 캐주얼 장르의 2개 타이틀도 개발 중에 있다. 케로로를 이용한 게임은 총 4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케로로 파이터'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내년에 나머지 3개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 외에도 "케로로 월드에 가면 뭐든 다 있다"라는 개념을 구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본이며 캐릭터샵, 미니게임 등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로로 월드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놀이터가 될 것입니다.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아도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는 그런 온라인 놀이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