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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텐비는 저연령 게임 아닌 재미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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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좌), 신민석(우)"
"'유저들의 다양한 입 맛에 맞는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대중적으로 모두 좋아하는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고 싶었죠"

신생 온라인 게임 개발사 시메트릭스페이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을 노리고 내놓은 횡스크롤 MMORPG '텐비'가 오는 22일부터 한달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신민석(29) 개발팀장과 심정섭(31) 디자인팀장은 '텐비'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릴적 해보고 싶었던 것이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초능력 변신, 로봇 조종, 용 처럼 괴수를 부리는 일 등이 떠오릅니다. 해보고 싶었던 것, 게임속에서 표현해 보고 싶었던 재미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심정섭 디자인 팀장은 "어린이의 눈에 맞추기 위한 컨텐츠를 생각하기 보다 재미난 것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텐비'는 총칼로 무장한 기계화 종족인 안드라스, 마법을 사용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종족인 실바, 독 및 단검을 쓰며 초인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탈리 세 종족으로 이루어졌다.

유저는 파일럿과 파일럿이 조종하거나 변신하거나 부릴 수 있는 가디언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한다.

"2D 게임은 접근시 편안함이라는 특유의 특징이 있는 반면 동적인 느낌은 덜하죠. '텐비'는 3D를 적절히 조화해 거대 몬스터 등장은 물론 게임의 동적인 이미지, 깊이감, 타격 효과의 강화를 꾀했습니다"

신민석 팀장은 "사이드 뷰 방식이기에 부유감 및 높이감을 표현하는 것이 더 쉬웠다"며 "2D를 더욱 2D 답게 보이기 위한 3D효과가 주효했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횡스크롤 MMORPG는 사다리, 밧줄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텐비'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이다. 게이머들이 게임을 진행하며 일정 랭크에 도달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달라지며 공중전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공중부양의 개념이 도입된 후 부터는 위로 올라갈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맵구성 자체가 변화됐죠. 하늘에 올라 공중전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하늘 위에 만들어진 또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텐비'에선 가능합니다"

신민석 팀장의 설명에 심정섭 팀장은 "2D게임의 표현 부분에선 어떠한 제약도 없을 정도로 게임 내 구현이 쉽다"고 덧붙였다.



'텐비'는 변신, 로봇, 초능력자 등 어릴적 한번 꿈꾸어봤던 이미지들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이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레밸 상승 및 랭크 상승에 따른 보상 및 스킬, 공격 방법, 타격 등 MMORPG만의 재미도 모두 담아냈다.

한달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까지 더했지만 양 팀장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앞서 걱정하는 요소는 동종 장르의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의 편견이다.

"'재미'에 초점을 두고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100% 참신하진 않을 수 있지만 익숙한 재미 요소가 잘 버무러져 있고 질리지 않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라 자신합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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