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형건 이사
오는 3일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티크루(www.tcrew.co.kr)의 퍼블리싱을 맡은 다조인 주형건 이사의 간절한 바람이란다.
사실 다조인이라는 회사가 어떤 일을 해왔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가정 하에 다조인이라는 회사를 쉽게 설명해달라고 감히 부탁을 했다.
“올해 2월에 법인을 설립한 신생 게임 퍼블리싱 업체입니다. 사실 게임 퍼블리싱에 뜻을 두고 준비를 한 것은 2년 정도 되지만 좋은 게임을 만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겨우 10개월 정도 되었지요.”
그렇다. 미지아이엔지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티크루라는 게임을 서비스하고 마케팅하는 퍼블리셔란다.
오는 3일 2차 CBT를 앞두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온라인게임 티크루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일반 온라인게임이 캐릭터 성장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것과 달리 티크루는 4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인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120개의 크루를 성장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했다.
크루를 키우기 위해서는 크루를 사랑해줘야 하며 크루와 캐릭터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서로의 협동을 바탕으로 게임을 이끌어 가야 한단다.
“게임 내에 본연의 재미뿐 아니라 협동이라는 것과 교육적인 측면을 모두 녹아내기 위해 개발사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엎치락 뒤치락 해 왔습니다. 노력의 결과일까요? 지난 1차 CBT때 저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큰 아픔을 한번 겪고 그만큼 단단해졌기 때문이란다. 미지아이엔지에서 지난해 E3를 통해 처음으로 티크루라는 게임을 공개한 후 완전 깨어졌다는 것. 개발사로서의 정보력과 요즘의 트랜드를 읽어내는 능력에 큰 한계성을 느꼈단다. 그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어낸 것이 지금 티크루의 모습.
그렇다면 이제 처음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해보는 다조인과 온라인 첫 작품을 내놓는 미지아이엔지가 별 노하우나 경험 없이 첫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냐고 또 다시 감히 물어보았다.
“노하우라는 것을 회사가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회사의 이름으로 갖게 되는 노하우도 있지만 노하우는 직원이 갖는 것입니다. 어렵게 가는 부분도 있지만 다조인의 구성원들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다조인이란 어떤 회사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게임으로 즐거워지는 세상, 게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라는 짧고도 명확한 대답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