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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듀얼게이트`는 펜타비전의 또 다른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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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펜타비전 디렉터
"'듀얼게이트'는 게이머 자신이 플레이어이자 게임 마스터인 게임입니다. 매번 다른 게이머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동안 게이머는 매번 다른 종류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보스와 대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얻게 되죠"

우정수(35) 펜타비전 디렉터는 전략과 트레이딩카드게임(이하 TCG), 액션 장르를 하나로 아우른 '듀얼게이트'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마치고 향후 준비를 위한 테스트 결과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게임은 공격 및 방어, 회피가 가능한 액션 장르를 기반으로 TCG의 전략성을 접목시킨 게임입니다. TCG에서 볼 수 있는 크리쳐와 스펠의 실체화를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제공은 또 다른 재미요소죠"

'듀얼게이트'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성 및 서버부하, 게이머 타깃 분석, 매치 메이킹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위주로 진행됐지만 테스트에서 공개된 내용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준으로 1/3 가량의 카드 공개, 80%의 완성도를 보인 유저 대전(PvP) 등이 공개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듀얼게이트'는 19명의 개발자들이 2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공을 들여 제작해온 작품으로 게이머가 위에서 바라보는 방식인 탑뷰 방식에서의 최적 표현을 위해 그래픽 부분을 2~3번 뒤엎기도 했다.

"펜타비전은 네오위즈게임즈와의 허들을 제외하고도 내부적으로 5개의 허들을 넘어야만 게임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듀얼게이트'와 함께 허들을 통과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맞붙은 게임도 3~4종이 됐죠. 현 모습을 갖춘 것은 작년 중순입니다. 근 1년 동안 내부 테스트를 거치면서 개발자들 조차도 재미있게 즐겼기에 게이머에게 선보여도 되겠다 싶었죠"


우 디렉터는 '듀얼게이트'의 기획시 TCG를 의도하진 않았다. TCG가 '매직더개더링' '유희왕' 등 복잡한 게임을 연상시킨다면 일반적으로 즐기는 보드 게임이나 카드게임을 염두에 둔 것이 특징. 단순한 룰로도 상대방과 '지적'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것이 그가 추구한 바다.

"'듀얼게이트'는 새롭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TCG, 전략, 액션이 얼마나 잘 버무려지는 가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죠. 차근차근 게임 구성을 배워나가는 것에 더해, 전략의 핵심인 게이머가 게임 내 리더로서 어떻게 게임을 이끌어 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듀얼게이트'에서 게이머는 컨트롤을 하는 당사자이자 게임 내 리더로서 상대방과 대적하게 된다. 단순히 유닛으로만 수수방관하던 아군을 떠올리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게이머는 유닛의 리더로서 때로는 희생을 해야 하기도 한다.

"모 게임의 영웅처럼 내가 선두에 서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무찌르기만 하는 것이 과연 재미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리더의 성장 즉, 캐릭터의 레벨업은 물론 게이머 컨트롤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성장해 가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 '듀얼게이트'입니다"

우정수 디렉터는 "개발 초기 리더가 희생(자폭)을 통해 아군을 유리하게 만드는 카드가 있었을 정도"라며 "리더십은 조정과 희생이 갖춰질 때 발휘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CG, 액션, 전략 말하면 어려운 게임 장르이고 '듀얼게이트'의 모태가 된 게임장르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듀얼게이트'는 말처럼 설명처럼 어려운 게임이 아니며 누구나 해볼만하고 누구나 해봐줬으면 하는 게임임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들이 손쉽게 자신의 전략과 전술을 펼쳐 보이는 게임을 만들어 선보이겠습니다"

'듀얼게이트'는 향후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 카드 업데이트, 유저퀘스트, 카드트레이딩 시스템 등이 추가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 디렉터는 어떠한 전략이든 표현해 낼 수 있는 게임을 위해 밸런스 수정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케이드 콘솔의 느낌을 추구해온 펜타비전은 이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것이 펜타비전이다라는 느낌을 새롭게 제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듀얼게이트'는 콘솔과 온라인의 경계에서 새로운 펜타비전의 지향점을 제시할 타이틀이라고 자신합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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