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콘텐츠가 최고의 자산입니다." 나지막한 소리에 확신을 가진 박종철 마케팅 팀장의 얘기다.
"공부만 하다가 처음 문을 두드린 곳이 이게임즈입니다. 처음엔 업무 파악에 분주했습니다만 차차 이게임즈의 가치를 알게됐습니다."
이게임즈는 총 25명의 직원이 있단다. 대부분 인터넷 방송 관련 업무를 하다 모여 최고의 게임 영상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최근 디지탈매거진을 창간한 것도 게임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었다고 판단, 발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인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할 곳을 찾고 있었고, 아직 시도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부분에 과감이 도전장을 던진 것이 이게임즈가 만들어 낸 디지탈매거진이라 설명했다.
최근 공중파 및 인터넷 게임 방송사의 계속되는 업체 증가에 "이 분야에 업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것 아니냐며 선의의 경쟁이 시장 확대와 질높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길"이라 말하면서 "자신의 회사는 질 높은 콘텐츠를 생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려해 보이는 시장이지만 현실은 아직 멀다는 그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영상 매거진과 게임방송 콘텐츠 등 아직 미숙한 국내 환경에 지금 안하면 이미 늦은 때"라 말한다.
이게임즈는 지난 2000년 1월 `엔터테인먼트 분야 중 네트워크게임 부문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로 골드뱅크 커뮤니케이션즈에서 분사한 후 KGL 출범시켰으며, 그해 6월 게임전문 인터넷방송국(www.Game-Q.com)을 개국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