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재 피파온라인2 개발 팀장
'피파온라인'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의 합작을 통해 탄생된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10위에 포함되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김희재 네오위즈게임즈 '피파온라인2' 개발 팀장은 게임을 선보이기에 앞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개발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최종 테스트 중이죠. 초기 기존 '피파온라인'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게임 개발을 진행했었지만 기존과는 너무 다른 게임성 때문에 새 작품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피파온라인2'는 축구 게임으로서 명성이 높은 '피파' 시리즈의 온라인화라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피파온라인'의 업그레이드형 신작으로 '피파07' 엔진과 '피파08'의 그래픽, 이적시장이 끝난 현재까지의 최신 로스터를 포함하고 있다.
"'피파온라인2'는 개발에 앞서 다음의 3가지 원칙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우선 진입장벽을 낮추고 게이머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선수중심의 게임성을 선보이는 것이죠. 이점이 기존 ‘피파온라인’과 가장 큰 차이점이며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팀장은 튜토리얼 강화 및 인터페이스 간소화를 통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나 기존 유저들 모두 손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승패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게임을 많이 즐기면 즐길수록 나만의 팀과 선수를 완성시키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피파온라인2'를 개발했다.
"유저들이 좋아하는 선수 중 루니라도 같은 루니가 아니죠. 유저들은 서로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통해 얻는 경험치를 이용해 한 선수를 자기의 취향대로 길러낼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길러낸 루니와 다른 게이머가 길러낸 루니를 비교하며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팀장은 "'피파온라인2'는 다소 플레이시 스트레스가 존재했던 전작의 단점을 보완했다"며 "대전의 묘미를 살리고 나만의 팀과 나만의 선수를 꾸미는 기능이 전작보다 더욱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피파온라인'을 서비스하면서 '피파온라인2'를 개발해낸다는 점이 가장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작처럼 언제까지 게임을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전작의 개발시 개발자로서 아쉬운 점들을 차근차근 포함해가며 재미 높아진 신작을 완성해냈다는 보람으로 밤을 꼬박 새는 나날을 지내도 즐거웠습니다"
김희재 '피파온라인2' 개발 팀장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과는 달리 서버는 물론 온라인화에 대한 기획, 경기 시작 전 모든 인터페이스 등은 모두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한다"며 "경기에 대한 부분을 빼곤 순수 네오위즈게임즈의 작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아직 10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만 발표된 상황이지만 전작보다 나은 신작을 개발했다는 점은 자신할 수 있었습니다. 손쉽게 접근해서 하는 재미는 물론 손해 본 느낌 없이 스트레스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재미 살린 '피파온라인2'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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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