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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콘솔게임을 통한 거실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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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 스튜디오나인 대표
"전세계 시장 70%이상을 점하고 있는 콘솔게임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반이 약해서 필요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죠. 올 초부터 20명 규모의 개발팀 충원을 위해 인력채용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마무리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최종신(40) 스튜디오나인 대표의 말이다. 스튜디오나인은 Xbox와 PS2용 노래방 타이틀 및 PSP용 어학타이틀 등을 통해 게이머와 친숙해진 국내 퍼블리셔로 PSP용 리듬 액션 게임 '펌프 잇 업 제로 포터블'로 8월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처음 '펌프' 시리즈를 콘솔 게임기로 옮겨서 개발하자는 기획을 2006년도 초반부터 해 왔었고, 작년 말에 시리즈 첫 제품이 나온 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서 이듬해인 올해 두 번째 '펌프' 시리즈를 발매하게 됐습니다. 이달의 우수 게임상 수상의 배경으로는 국내에서 콘솔게임을 자체 기획을 통해 꾸준히 발매하려는 노력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펌프 잇 업 제로 포터블'은 네트워크를 통한 2인 아이템 대전 플레이 및 '펌프'만의 오리지널 곡과 지명도 높은 기성곡을 포함한 수준 높은 BGA가 특징. 스튜디오나인은 그간 음악과 관련된 게임을 퍼블리싱 해오며 콘솔게임을 통한 온 가족이 즐기는 거실문화 및 놀이문화 제안에 앞장서 왔다.

최대표는 "콘솔게임을 통한 거실문화 확산에 앞서 국내에서 콘솔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발매하는 전문 개발 퍼블리셔가 드문 상황"이라며 현 휴대 게임 및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아쉬운 속내를 비쳤다.

"정책적 지원이 산업 비중에 따라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쪽으로 집중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콘솔게임 관련 업종에는 그 지원이 다소 아쉬운 상황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해외에 상설 전시관이나 사전 제작 지원 혹은 모태펀드의 온라인 게임 관련 정책 자금 지원들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표는 "해외 시장 규모 면에서의 가능성을 보고 콘솔게임 관련 업종에도 적절한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준다면 충분히 우리나라 콘솔게임도 해외시장에서 승산이 있다"며 "이점을 문화관광부 주관 시상식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차관님께 건의 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이저 3사(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가 국내 비디오 게임 및 휴대 게임기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올해가 게임기 시장의 원년이라고 보고 ▶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 해소 ▶ 불법복사로 인해 건전한 소비주체가 되지 못하는 악습 등을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로 뽑았다.

스튜디오나인은 향후 휴대 게임기 닌텐도DS용 '한국인의 상식력 DS'를 발매할 계획. 또, Xbox360용 음악 장르 타이틀인 '슈퍼스타' 및 어학 교육용 타이틀, 플레이스테이션3용 네트워크 타이틀(공모전 당선작) 등을 선보여 콘솔 게임을 통한 거실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튜디오나인의 시도에 성원과 질책 보내주시는 유저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가능한 한 '최초'의 시도를 두려움 없이 해 나가려고 애쓸 생각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응원 부탁 드립니다. 국내 콘솔게임 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그 자양분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우리 비디오 게임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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