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래 세다온라인 개발 PM
김종래(34) 세다온라인 개발 PM은 지난 8월 21일 '판타크리온'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 짓고 추후 서비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판타크리온'은 테이블 카드 게임을 기반으로 카드의 속성과 크리쳐를 사용한 전략성, 실시간 전투 등이 특징인 온라인 게임.
"테스트 초기에 가장 염려 했던 부분은 기존의 게임과는 상이한 게임성에 대한 유저 반응 부분이었습니다. 테스터 분들이 대부분 게임성 부분에 무난히 만족하는 모습이어서 일단 한시름을 놓은 참이고 이번 테스트에서 단지 배틀 부분만 선보였기 때문에 '판타크리온'의 완성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10월 초 중순 경 다음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판타크리온'은 배틀모드 및 튜토리얼 모드의 보강, 1년간 기획해온 미션모드의 추가, 유저 맵 세팅, 듀얼모드 승패에 따른 카드 강화 시스템, 에피소드 2기를 통한 20마리 이상의 크리쳐, 50장 이상의 카드 추가, 게이머의 레벨을 구분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채널링 시스템 등의 추가를 통해 유저몰이를 준비 중이다.
또, 김 PM은 매달 게임 내 최고 지위인 판타크리언을 상위 100명 중에서 7씩 선발해 매 기수의 판타크리언이 연말 왕중왕전을 벌이는 랭킹시스템 및 카드 컬렉션 킹만을 선발하는 랭킹 시스템 등 도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구현할 태세를 갖췄다.
"개발 일정이란 제약만 없다면 어서 빨리 준비해온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1차 테스트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손꼽힌 튜토리얼 모드 보강 및 타격감 보정 등은 물론이고 기존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 수행의 느낌을 전하는 미션모드 등 그 동안 개발해온 '판타크리온'의 재미를 유저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김 PM은 "유저로부터 '판타크리온'과 관련해 처음엔 단순히 카드로 크리쳐를 소환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략과 전술이 매력적인 게임이라는 평가를 들었다"며 "천편일률적인 온라인 게임 속에서 새로운 재미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판타크리온'의 기획을 시작한 것은 게임분야에서 잠시 떨어진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년간 일할 종사할 때로 그는 검증 받지 않았지만 참 재미를 유저에게 전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어왔다고 한다.
"처음 '판타크리온'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MMORPG인지부터 묻더군요. 아니라는 대답을 했을 때 '왜 검증 받지 않은 장르의 게임을 만드는 가?'란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비록 새로운 장르라고 해도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유저들이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는 "언제부터인가 게임 개발이 영리목적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는 느낌을 얻었다"며 "검증된 장르 혹은 되는 게임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을 유저에게 소개해야 될 시점이며 장르를 불문한 참 재미를 전하는 게임이야 말로 블루오션"이라고 덧붙인다.
"'판타크리온'은 '엔에이지'의 서비스사로만 알려진 세다온라인의 첫 공개작임과 동시에 세다온라인이 향후 선보일 게임들에 대한 믿음을 주는 발판과 마찬가지입니다. 유저에게 인정받는 게임 및 유저에게 인정받는 게임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세다온라인은 '판타크리온'의 향후 서비스에 매진할 계획이며 '엔에이지'의 후속작 등을 통해 온라인 게임 개발사 및 서비스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